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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기준 중위소득 및 2018년 급여별 선정기준액

보건복지부는 31일 제5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451만9202원으로 결정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가리킨다.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0%,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3%, 교육급여는 50% 이하에게만 준다. 이날 결정에 따라 내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35만5761원이 됐다. 올해의 134만214원보다 1.16% 올린 금액이다. ■관련기사 생계급여 1.16% 인상 …4인 가구 135만원으로 한 달 살아야

부적합 이유식 제조판매업체 적발 현황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유식 제조·판매업체 위생관리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수가 2014년 9건, 2015년 16건, 2016년 11건, 올해 6월 말 기준 10건 등 모두 46건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러나 이물질이 발견된 18건 중 16건(89%)은 단순 시정명령을, 나머지 2건도 품목제조정지와 제품폐기 처분만을 받았다.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업체는 한 곳도 없다. ■관련기사 ‘불량 이유식’ 영업정지 한 곳도 없었다

프랑스 해안 도시 덩케르크(Dunkerque)

1940년 5월 영국군의 열흘간 철수작전을 담은 영화 의 흥행은 70년 넘게 구전돼 온 이 도시의 ‘덩케르크 정신’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화물선이 오가는 항구, 철강과 탄화수소를 실어 나르는 중공업의 허브 대신 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회를 잡은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 해변에서 촬영하는 6주간, 지역 주민 2000여명을 엑스트라로 투입했고 현지 기술직 고용까지 포함해 500만~700만유로(65억~92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김보미의 도시&이슈] 프랑스 제3의 항구 도시 - 덩케르크, 영화 흥행 붐 타고 관광도시로 ‘부활의 노래’ 부를까

국내 생수시장 규모 및 생수브랜드 점유율 현황

삼다수는 1998년 시판 이후 출시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선두로 치고 나왔다. 현재 점유율 40%를 웃도는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제주의 청정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운 마케팅과 시장 형성 초기 다진 유통망으로 20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삼다수로만 18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전체 매출의 30%에 육박한다. 한국샘물협회 통계를 보면 2002년 2330억원이던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10년 만인 2013년 5400억원, 지난해엔 74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15년 새 4배로 커진 셈이다. 2020년에는 1조원대 규모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기사 생수업계 “1위 삼다수 판권, 이번엔 우리가” 고지전

대통령 간담회 후 주요 기업 후속조치 사항

30일 재계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대통령과 논의했던 내용을 담은 구체적 방안을 조만간 내놓기로 했다. 재계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문 대통령과 대기업 관계자가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통령 간담회 ‘후속 조치’ 속도 내는 재계

전기믹서 단단한 재료(생콩, 얼음) 분쇄성능 평가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믹서 10종을 대상으로 품질 시험평가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분쇄 성능은 생콩, 얼음 등 상대적으로 단단한 재료의 경우 모닝쿡, 브라운, 쿠쿠, 필립스, 한일전기 등 5개 제품이 99% 이상 분쇄율을 기록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키친아트 제품은 콩의 분쇄 성능이 90%로 낮고 얼음도 갈리지 않은 덩어리가 포함되는 등 성능이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관련기사 매직쉐프·신일산업 전기믹서, 물·기름 샌다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북한은 2017년 7월 28일 밤 기습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에 대해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 지난 4일 쏜 ICBM급과 같은 종류임을 확인한 것이다. 북한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화성-14형을 좌우 각각 8개 바퀴를 단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로 옮겨 지상 발사대에 거치한 뒤 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북 미사일 발사]최대사거리 2000㎞ 늘렸지만,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의문

역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청와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조치의 하나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2017년 7월 29일 밝혔다. 한·미 양국이 미사일지침 개정협상을 하면 5년 만이다. 1979년 처음 만들어진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은 2차례 이뤄졌다. ■관련기사 [북 미사일 발사]한·미 미사일지침 ‘사거리 800㎞ 탄두 1t’으로 추진

인천국제공항 하루 출국객 집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이날 해외로 나간 사람이 하루 신기록인 10만943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 하루 최다 출국객은 지난해 7월31일 10만4467명이었다. 지난 28일 10만870명, 29일 10만469명을 기록한 인천공항 출국객은 이날까지 사흘간 31만778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인천공항 30일 10만9439명 출국 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