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길이의 원칙(arm’s length principle)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6월 29일
1946년 잉글랜드 예술평의회를 만들 때 생겨난 용어로서 예술계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행정관료와 예술계는 ‘팔 길이’로 표현되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공적지원을 빌미로 권력자가 의도하는 예술을 유도·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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