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40 Page)

분류 전체보기 12097

프로야구 시범경기 구단별 평균 관중 변화

LG는 4경기에서 지난해보다 16% 많아진 9407명이 입장해 두산을 제치고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홈 경기를 두산과 치러 두산 팬 유입 효과가 섞였지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수치로 입증했다. 가장 큰 폭으로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KIA와 롯데였다. 광주와 부산은 마산과 함께 지리적으로 관중 몰이가 쉽지 않다. KIA와 롯데의 평균 관중은 올해 42% 증가했다. 한화도 지난해보다 19% 많은 관중을 끌어들여 수도권 팀들을 제치고 LG·두산에 이어 가장 많은 시범경기 관중을 모았다. ■관련기사 엘롯기 UP…2017 흥행 예감, 시범경기에 답 있다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매치업

겨우내 프로야구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킬 정면승부다. 첫 경기부터 밀리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오는 31일 기지개를 켜는 2017 KBO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가장 주목을 끄는 매치업은 잠실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 위협적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 한화의 개막 시리즈다. ■관련기사 ‘니느님 대 ML 51승’ 두산·한화, 개막전부터 빅매치

가계부채와 가계소득 증가율 간 격차, 가계부채와 가계지출 동행성

소득 수준이나 경제성장률은 제자리걸음인데 2014년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이 크게 완화되면서 부채가 급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2년 133.1%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51.1%까지 높아졌다. 김 연구원은 “2014년을 기점으로 경제성장률과 대출증가율의 괴리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경제성장률은 회복되지 않으면서 가계부채 증가율만 점차 상승했다”며 “부채 증가가 결과적으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진 못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는 소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 선 넘은 가계부채, 최근 3년 순기능 사라져

현행 사회와 시민사회의 '새 헌법' 비교

‘촛불 시민’들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헌법 1조2항), 누구라도 위임받은 권한을 사적으로 휘둘러선 안된다는 헌법에 새겨진 ‘사회적 약속’을 100일 넘는 투쟁을 통해 확인했다. 이제 시민들은 새 사회를 여는 힘은 자신들의 손에 있으며 ‘헌법’이 그 무기임을 자각했다. 대화문화아카데미는 2011년 복지와 평등, 생명존중 등을 강조한 ‘새 헌법’을 발표한 바 있다. 새 헌법은 우선 ‘국민’에 한정된 기본권의 주체를 ‘모든 사람’으로 넓혀 잡았다. 국민만 법 앞에서 평등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관련기사 [민주주의는 목소리다]2부 ⑥시민주도 개헌 - 광장의 이상·가치 담아 법 앞에 평등한 ‘사람’으로

만족도 높은 직업(40점 만점)

발전 가능성, 급여 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 등 6개 영역을 종합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판사는 자녀에게 직업을 권유할 것인지를 묻는 ‘사회적 평판’에서 2위,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직업 지속성’에서 8위, 급여 만족도에서 4위를 하는 등 골고루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항구나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였고 3위는 목사였다. ■관련기사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2위는 도선사

성불평등지수

성불평등지수 유엔개발계획(UNDP)이 인적개발과 성불평등으로 인한 손실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발표하는 지수(Gender Inequality Index·GII)다. 이 지수는 건강(모성사망비, 청소년 출산율), 여성 권한(여성 국회의원 비율, 남녀의 중등교육 이상 받은 비율), 노동 참여(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등 3개 영역 5개 지표를 이용한다. ■관련기사 성불평등지수는 간혹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하는 ‘성격차지수(Gender Gap Index·GGI)’와 크게 달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성불평등지수는 인적 개발과 활용 측면을 측정하고, 성격차지수는 남녀 간 임금·전문인력 격차만 본다. [교양 충전소]성불평등지수 (주간경향 2017년 4월 4일 1220호) [포커스]한국여성의 지위 통계 23등과 ..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순회경선 투표 결과

국민의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최종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 1만487표 중 8953표(85.4%)를 얻어 손학규 후보(1297표, 12.4%)와 박주선 후보(237표, 2.3%)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안 후보는 84.2%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안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75.0%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 후보는 18.1%, 박 후보는 6.9%였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안철수 “미래 여는 첫 대통령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 문재인 후보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대의원투표 포함) 순회경선에서 60.4%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22.0%)..

완성차 업체 차종별 에어백 세대 현황

에어백이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진화했지만 국내 완성차 업계의 어드밴스드 에어백 장착률은 아직도 3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업체들은 안전벨트만 매면 2세대로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4세대 에어백이 더 좋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소비자 안전을 생각하면 잘 쓰지도 않는 편의사양은 줄이고 에어백을 4세대로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세대 에어백 장착한 국내 차종 52개 중 17개뿐

2월 연령별 취업자 증감 外

2월 연령별 취업자 증감, 실업률과 청년실업률, 제조업 일자리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증감 김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지방 인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1년 만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3년제 대학 치기공과에 재입학했다. 지긋지긋한 취업지옥 시대, 자격증은 적어도 자신을 지켜줄 방어망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치기공사로 입사한 치기공소에서는 100만원이 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밥 먹듯 야근을 해야 했다. 야근수당, 휴일근무수당은 말도 꺼낼 수 없는 분위기였다. 결국 1년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 실업급여 신청을 거부당했지만 업계에 소문이 날까 두려워 노동청에 신고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후 다른 치기공소도 다녀봤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관련기사 [대선 3대 의제-..

각 당의 정계개편 시나리오

19대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을 뒤엎기 위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합종연횡 설계도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대선 전 개헌’이 불가능해진 데다, 국정농단 책임이 있는 한국당이 한 축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여러 정계개편 논의들이 대선판을 흔들기 위한 ‘비문연대’ 이상의 의미를 갖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문 대세론 뒤집을 ‘파트너 찾기’…똑같은 카드, 설계도는 제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