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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독립·예술영화 관객수 Top 5

2016년 한국 독립영화·예술영화 관객수 상위 5, 2016년 한국영화, 독립영화 관객 점유율 독립 극영화의 부진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1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체 관객 중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53.7%였지만 독립·예술 영화 중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21.1%에 불과했다. 독립·예술 영화 관객수 상위 10위권을 봐도 한국 극영화는 (18만명)와 (14만명) 2편뿐이었다. 이 지난해 유일한 ‘천만 영화’ 의 프리퀄이라는 ‘프리미엄’을 안았음을 감안한다면, 독립 극영화의 부진은 더욱 뚜렷하다. 반면 독립 다큐멘터리의 사정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만 해도 (19만명), (14만명)이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관련기사 ‘똥파리’는 2008년 상 휩쓸었는데, 그를..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장수 감독

23일 중국 창사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축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감독 잔혹사’ 속에서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중 연속으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감독이 된 것이다. 2014년 9월24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슈틸리케 감독은 24일로 부임 2년182일(913일)이 됐다. 종전 최장수 감독은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2년181일·912일)였다. ■관련기사 ‘최장수’ 슈틸리케, ‘최우수’로 끝낼까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미지

문 후보에 대해서는 청렴하고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소파’ ‘안락의자’ 같은 편안함을 떠올린 이들도 있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은 문 후보와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많이 언급했다. 비판적 평가로는 우유부단하고 답답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 후보에 대해선 젊고 참신하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준비가 덜 돼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후보의 이미지는 세대 구분 없이 대체로 비슷했다. 선명하고 행동력이 있지만, 그런 점이 과격하고 불안해 보인다는 평가였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문 ‘안정적 - 답답’ 안 ‘참신 - 준비 미흡’ 이 ‘사이다 - 과격’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랜)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랜) 법정관리의 장점인 폭넓고 강제력 있는 채무조정과 워크아웃의 장점인 원활한 신규 자금 지원을 혼합한 구조조정 방법이다. 다만 P-플랜이 적용되면 부도 상태로 간주돼 기존 수주 계약이 취소당할 가능성이 있다. 또 강도 높은 인력 조정으로 실업 증가 위험도 있다. ■관련기사 대우조선 2조9000억 추가 지원…'밑 빠진 독 물 붓기' 비판 (경향신문 2017년 3월 24일) 정부는 ‘프리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추진 중이다. 금융위원회의 지난 5일 새해 업무보고 내용에도 포함됐다. 채권자 주도로 신규 자금지원 방안을 포함해 기업의 회생계획안을 만든 다음 법원이 인가를 하면 기업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법정관리에 들어갈 회사를 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테러 상황

“테러가 민주주의의 심장부를 덮쳤다.” 이번엔 영국이었다.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민주주의의 본산이라고 영국이 자랑하는 의사당에서 테레사 메이 총리가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의원들과의 문답을 막 마친 뒤였다. 장관과 의원, 의회 직원들이 웨스트민스터를 메우고 있었다. 22일(현지시간) 의원들이 메이 발언에서 나온 내용들을 놓고 표결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경보가 울렸다. 의사당으로 이어지는 템스강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괴한이 차량을 몰아 인도로 돌진하고, 의사당에 이르러 경관을 살해하는 공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이번엔 영국 심장부 덮쳐…유럽 맴도는 ‘테러 공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중소기업연구원의 노민선 연구위원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 및 생산성 향상 방안’ 세미나에서 국내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임금 수준은 1997년 대기업의 77.3%였던 데서 지난해 62.9%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불균형은 미국과 일본, 독일(평균 73.9%·500인), 캐나다(71∼78%) 등 선진국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대기업 513만원 - 중소기업 323만원…20년 새 14.4%P 벌어진 임금 격차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구조와 지분율, 현대차 총수 부자의 계열사 지분 보유 현황

‘현대차그룹 지주회사는 현대차가 될까, 현대모비스일까.’ 정치권에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면서 삼성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재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외국계 한 증권사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지주회사를 종전 시나리오의 ‘현대모비스’가 아닌 ‘현대차’로 꼽으면서 ‘현대차그룹 지주회사 맞히기’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자존심 경쟁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지주회사는? “현대차”, “모비스”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건수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이혼은 10만7300건이며 평균 혼인지속 기간은 14.7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보다 2.7년 늘어난 수준이다. 혼인지속 기간은 법적인 결혼(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결혼생활 시작에서 사실상 이혼(별거) 전까지 실제 동거 기간을 뜻한다. 지난해 경우 혼인지속 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이 전체의 30.4%로 가장 많았다. 20~24년이 12%였고, 25~29년 8.3%, 30년 이상 10.1% 등이었다. 특히 30년 이상 된 부부의 황혼이혼은 10년 전보다 2.1배로 늘어났다. 반대로 4년 이하 부부의 이혼이 전체의 22.9%로 두 번째로 많은 점도 특징이다. 한마디로 결혼생활 4년을 넘기면 이혼이 줄다가 20년을 넘어서..

부산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 노선도

부산 시내 전역이 도시철도망으로 촘촘하게 연결된다. 부산시는 중·장기적으로 시내 전역에 7개 노선, 총 연장 82㎞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사하구 하단동~강서구 녹산동 14.4㎞를 경전철(하단녹산선)로 연결하고 강서구 대저동~명지오션(강서선)까지 21.3㎞ 구간에 트램(노면전차)을 운행키로 했다. ■관련기사 부산 도시철도 7개 노선 82㎞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