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한다.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증권가 전망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와 사상 최대 현금배당 계획까지 더해져 삼성전자 주가 랠리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9조3000억원어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9조3000억원은 지난해 주주에게 배당하고 남은 8조5000억원과 2015년 잔여 재원인 8000억원을 더한 액수다. 자사주 매입은 거래량 등을 고려해 3~4회 나눠 진행되며, 사들인 자사주는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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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9조3000억 소각한다 < 경향신문 2017년 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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