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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핀테크 관련 통계뉴스

시중은행 영업점·출장소 추이, 하루 평균 인터넷 뱅킹 결제규모, 2016년 연령별 모바일 뱅킹 이용 비율, 2016년 학력별 모바일 뱅킹 이율 비용 금융은 몇 해 전부터 ‘모바일 뱅킹’, ‘온라인 펀드’, ‘온라인 보험’ 등 핀테크(금융과 기술 융합) 전성시대다. 올해부터는 지문·홍채정보 등 생체정보로 본인을 인증하는 시대까지 맞이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은 핀테크 흐름에서 ‘소외’되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소외현상은 영업점이 줄고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SC·씨티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의 영업점(출장소 포함)은 2008년 4866개에서 2016년(9월 말 기준) 4260개로 606곳이 사라졌..

국내 생수시장 관련 통계뉴스

국내 생수시장 규모,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 기업들이 속속 생수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불황을 모르는 생수시장에 ‘현대판 봉이 김선달’들이 치열한 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생수시장은 1995년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생수 판매가 본격화된 이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샘물협회에 따르면 2002년 2330억원이던 국내 생수시장은 10년 만인 2013년 5400억원으로 커졌고, 지난해에는 7000억원에 육박했다. 15년 새 4배로 커진 셈이다. 업계는 2020년에는 1조원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국내 생수시장은 광동제약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제주 삼다수가 점유율 35%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심(백산수)·롯데칠성음료(아이시스)·하이트진로음료(석수)·풀무원(풀무원샘물..

인천공항 국적별 면세품 구매액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액은 2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2900억원가량 늘었지만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올해는 사드 등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은 2조2938억원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조9990억원보다 11.7% 증가한 것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두바이공항을 제치고 전 세계 공항 중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인천공항 면세점 작년 매출 2조3000억으로 ‘세계 1위’

초과근로시간별 여성관리직 비율

정부가 수년째 저출산·고령화 해소, 여성 사회 진출 확대, 양성평등 증진을 위해 일·가정 양립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초과근로를 버티지 못하는 여성이 관리자가 되긴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기준 최대 근로시간 52시간을 지키는 기업(초과근로 0시간)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14.93%였다. 3시간 더 일하는 회사에서는 13.41%, 6시간 더 일하는 회사에서는 11.88%로 떨어졌다. 주말근무를 하거나 매일 야근을 해 1주일 초과근로시간이 12시간을 넘는 회사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8.82%, 24시간 초과근로를 하는 회사는 2.71%로 급감했다. 초과근로 0시간 회사에서는 관리직 100명 중 14명이 여성이지만 24시간 초과근로를 하는 회사에서는 100명 중 2명으로 줄어든다는 뜻이다. 여성들의 ..

소득대비 대출원리금 상환 증가액 비율(소득계층별, 가구주 연령별)

대출심사를 강화하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도록 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되면서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의 리스크는 다소 개선됐지만 저소득·고령층 등 취약계층일수록 부채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출 원금이 5000만원인 경우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는 늘어나는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가구 소득의 45.8%에 달하고, 소득 2분위 가구는 16.9%에 이르렀다. 가구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고령층 가구와 30세 미만인 청년층 가구는 대출 원금이 1억원인 경우 늘어나는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각각 가구 소득의 26.9%와 24.8%에 달했다. 또 가구주 취업 상태가 학생, 무직 등 기타인 가구는 대출 원금이 5000만원인 경우에도 늘어나는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가구 소득의 19.1%에 ..

미국 국방예산 추이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2018년 회계연도(2017년 10월1일~2018년 9월30일) 예산안에서 국방비를 전년보다 540억달러(61조2630억원·전년대비 10% 증액)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국방예산은 6030억달러(684조1035억원)로 늘어나게 된다. 이대로 의회를 통과하면 2007년 12%, 2008년 10% 이후 가장 큰 폭의 국방비 증액을 기록하게 된다. 2007~2008년은 조지 W 부시 정부가 이라크에 2만여명을 추가 파병한 시기였다. ■관련기사트럼프표 예산안, 역시나 ‘국방비 퍼스트’

서울시 주택 점유 변화

- 민주화 이후 30년간 서민들의 주거권은 얼마나 신장됐나. “주거 부문의 삶은 더 열악해졌다. 상대적 박탈감이 더 심해졌고 저소득층(1~2분위) 소득의 주거비 비중이 33%에 이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주거비 비중이 20%를 넘으면 주거빈곤으로 본다. 부동산 자산 양극화도 심해졌다. 소득 하위 20%에 비해 상위 20%가 부동산을 64배 더 갖고 있다. 한국인 자산 가운데 80~90%는 부동산인데 그 격차가 이만큼이라는 것은 자녀의 교육 등 삶의 기회가 그만큼 (부동산 자산에 따라) 다르다는 걸 의미한다.” - 주거 문제가 심각해진 이유는. “주거가 상품화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택정책은 오너십(소유)을 부추길 뿐 주택을 공공재로 보지 않는다. 서울의 경우 지난 30년간 주택보급률은 3..

최근 5년간 취업자 증가 추이

26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16년 고용동향의 특징과 2017년 고용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623만5000명으로 최근 5년간 취업자 증가폭 중 가장 낮은 29만9000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취업자 증가 둔화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핵심 노동연령층(30~54세) 인구 감소, 조선업발 제조업 위기로 인한 취업자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올해도 고용한파…구직 포기 청년 41개월 만에 증가

가구 월평균 실질소득 外

가구 월평균 실질소득, 가구 월평균 명목 소비지출, 가구당 월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지난해 국내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득이 7년 만에 처음 줄어들었다. 여기에 소비와 소득분배도 같이 악화되며 가계경제가 3중고를 겪고 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약 435만원으로 2015년보다 0.4% 감소했다. 가구 실질소득은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매년 0~3%가량 성장해왔으나, 지난해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 줄었다. 가계의 소득과 소비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양극화까지 심화된 것은 지난해 국내 경제를 뒤흔든 모든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최근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며 근로소득이 대폭으로 줄었다. 이들의 ..

학교폭력 대 학교 내 성폭력

최근 3년 동안 학교폭력은 줄었지만 학교 내 성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중 70%는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학생이 가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3년 2.2%에서 2016년 0.9%로 줄었다. 그러나 학교폭력 중 성폭력 사안(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에 대한 심의 건수는 2012년 642건에서 2015년 1842건으로 3배나 증가했다. ■관련기사 학교폭력은 줄고, 성폭력은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