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악의 수주 가뭄을 겪었던 국내 조선업계 ‘빅3’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두 흑자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실적은 수년 전 수주에 따른 것이어서 지난해 수주 절벽에 따른 일감 공백은 이제부터가 더 문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자료를 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00억원으로 예측됐다. 앞선 1분기 1635억원을 더하면 상반기 영업이익 3042억원이라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삼성중공업도 1분기 274억원에 이어 2분기 4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
갈 길 먼 조선 빅3 ‘살얼음판 흑자’ <경향비즈 2017년 7월 25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존경보 연도별 발령 횟수 (0) | 2017.07.25 |
---|---|
법인세수와 근로소득세수 추이 비교 (0) | 2017.07.25 |
문재인 정부 여성 국무위원 비율 (0) | 2017.07.24 |
공공부문 비정규직 규모 (0) | 2017.07.21 |
매해 7월 1일~20일 평균 습도 (0) | 2017.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