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 단지 시세 여당의 총선 압승 이후 주택규제 완화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을 연초 대비 많게는 1억~2억원가량 낮춘 급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상반기 내 다주택자의 보유세 인상을 목표로 한 법률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고, 6월 말로 정해진 양도세 중과면제 기한도 다가오고 있어 당분간 호가를 낮춘 매물이 주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규제 완화 없다’ 판단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급매물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