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품권 판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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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 판매 인기

경향신문 DB팀 2020. 4. 13. 17:28

지역상품권 판매 인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정책을 확대하면서 지난달 판매액과 환전액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비로 발행 비용을 지원받은 13개 시·도에서 지난달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 총액은 7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올 1월의 5266억원보다 1942억원 많다.

지난해 한 달 평균 판매액인 2651억원과 비교하면 약 2.7배 많은 액수다. 구매 등을 통해 환전된 지역사랑상품권도 3월에 6118억원으로 역시 월 기준 최대다. 지난해 월평균 환전액은 2513억원이다. 지역별 판매액은 인천이 188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410억원, 경기 1239억원, 전북 547억원, 전남 415억원, 경남 356억원, 광주 353억원, 경북 261억원, 충남 24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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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 인기…3월 판매 7208억 ‘역대 최대’

<경향신문 2020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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