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 대폭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채용공고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은 제주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했던 대구의 채용 사정이 특히 악화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국내 기업의 지난 3월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32.7% 급감했다고 밝혔다. 통상 3월은 해마다 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다.
조사결과 국내 기업의 채용공고 등록 건수는 지난 1월에는 전년 같은 달보다 8.3% 늘었지만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2월에는 15% 줄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경제 전반이 코로나19 영향에 들어선 3월에는 전년의 3분의 2수준으로 줄었다.
■관련기사
지난달 채용공고 33% 급감
<경향신문 2020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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