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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달러 환산 전망치

주요국 명목 GDP 달러 환산 전망치 한국이 코로나19로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더라도 달러화로 환산한 GDP 글로벌 순위는 10위권 안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쟁국들의 경제가 한국보다 더 빨리 위축된 데다 통화 약세도 두드러진 데 따른 것이다.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명목 GDP는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1884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는 경우를 전제로 했다. ■관련기사 코로나19의 역설…한국 역성장에도 GDP 순위는 오를 듯

HMM 분기별 실적

HMM(옛 현대상선) 분기별 실적 국내 주요 해운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올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운업체들의 실적 상승은 물동량이 줄었음에도 초대형 선박 운항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글로벌 해운사들과의 협력에 따른 운항 효율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해운업체 HMM(옛 현대상선)은 2분기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상선 당시인 2015년 1분기 저유가 효과로 반짝 흑자를 낸 뒤 21분기 만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물동량이 줄었는데도 실적은 오히려 좋아져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HMM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것은 2분기부터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을 운영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

알뜰폰 가입자 수 추이

알뜰폰 가입자 수 추이 알뜰폰으로 쓸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가 크게 늘어난다. 알뜰폰 요금은 기존보다 낮아지며 연말에는 5세대(5G) 알뜰폰 상품도 늘어난다. 하지만 가입자 이탈 현상이 계속되는 알뜰폰 시장을 되살릴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9일 발표했다. 가계 통신비를 줄인다는 목적으로 2011년 도입된 알뜰폰은 가입자 수가 지난해 4월(810만명)을 정점으로 지난 6월 733만9000명으로 줄었다. 이는 휴대전화 단말기와 유심(USIM)칩을 동시에 구매하는 국민들의 소비패턴과 달리, 알뜰폰은 유심칩 판매에 치중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들이 내놓은 선택약정할인(요금할인) 상품에 비해 할인폭이 크지 않다는 점도 알뜰폰 침체의 원인이 됐다..

카카오 실적 추이

카카오 실적 추이 카카오가 올 2분기 분기상 최대 매출을 내면서 6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코로나19로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등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광고와 커머스(온라인 상거래) 사업이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카카오는 지난 2분기에 매출 9529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 142%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톡 광고와 커머스가 성장을 이끌었고 카카오페이와 웹툰이 뒷받침했다. 카카오톡 광고·커머스 사업인 톡비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성장(2484억원)했다. 2분기 카카오톡 글로벌 이용자 수는 5200만명을 넘었고, 수·발신 메시지양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늘었다. 이에 따라 신규 광고주가 유입되면서 지난 6월 카카..

SK텔레콤 실적 추이

SK텔레콤 실적 추이 SK텔레콤이 미디어·보안·커머스(온라인 상거래) 사업의 성장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력사업인 이동통신이 주춤한 상황에서 비대면 사업이 성과를 냈다.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에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 11.4%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5세대(5G) 이동통신망 투자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언택트(비대면)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주력인 무선사업 매출은 2조9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성장하는 데 그쳤다. 5G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70만명 늘어났지만 설비투자가 지난해 같은 ..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포장김치 업계의 대표 주자인 대상과 CJ제일제당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집마다 김장김치가 일찌감치 떨어진 데다 긴 장마에 폭우까지 겹치면서 김치를 사 먹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6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포장김치 시장 규모는 2017년 2128억원에서 2018년 2523억원, 2019년 2674억원에 이어 올해는 3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업계 1위는 대상의 종가집 김치로 시장점유율 42.2%로 1위를 달리고 있고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는 38.3%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여름은 장마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배추, 무 등 재료값이 치솟아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

국제 금값 추이

국제 금값 추이 국제 금값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데다 달러 약세가 겹치면서 금값은 하반기에 더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7%(34.70달러) 오른 2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이 종가 기준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값은 올해 들어서만 약 32% 올랐다. 올해 초(1월6일) 온스당 1562달러였던 금은 지난달 24일 1891.90달러로 오르며 2011년 8월22일 세웠던 최고가 기록을 깬 지 약 일주일 만에 2000달러 선까지 넘어섰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안전자산인 금을 사려는 수요가..

폭우로 인한 이재민 수

폭우로 인한 이재민 수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째 이어진 폭우로 2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으로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모두 15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7명이다. 전날 충남 아산과 경기 가평, 충북 진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와 70대, 60대 남성이 각각 숨진 채 잇따라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3명 늘고 실종자는 3명 줄었다. 이재민은 648가구 1072명으로 전날보다 150여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55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39명, 강원 70명 등이다. 이재민 중 102가구 214명은 귀가했지만 나머지 546가구 858명은 여전히 친·인척 집과 체육관, 마..

여름 상품 매출 추이

여름 상품 매출 추이 올여름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길어지고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가전·유통 상품 판매에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회사들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에어컨 생산공장을 전면 가동했지만 판매 저조에 울상이다. 반면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의류관리기와 제습기 판매는 예년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의류업계도 코로나19로 수영장을 찾는 인파가 줄어들면서 수영복 매출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4일 가전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6월 초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구매비용 환급으로 에어컨 판매가 증가하고 있었는데 흐름이 뚝..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7월 소비자물가가 석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저유가 등으로 저물가 현상이 이어졌지만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 영향으로 채소·고기 등 밥상 물가가 올랐다. 월세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6으로 지난해 7월보다 0.3% 올랐다. 전년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3월 1%대를 기록하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4월(0.1%)부터 급격히 꺾였다. 5월에는 0.3% 하락했고 6월 보합(0.0%)을 거쳐 지난달에는 상승 전환했다. ■관련기사 코로나 ‘저물가’, 장마가 띄웠다…석 달 만에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