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품 매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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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상품 매출 추이

경향신문 DB팀 2020. 8. 5. 17:01

여름 상품 매출 추이

 

 

올여름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길어지고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가전·유통 상품 판매에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회사들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에어컨 생산공장을 전면 가동했지만 판매 저조에 울상이다. 반면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의류관리기와 제습기 판매는 예년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의류업계도 코로나19로 수영장을 찾는 인파가 줄어들면서 수영복 매출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4일 가전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6월 초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구매비용 환급으로 에어컨 판매가 증가하고 있었는데 흐름이 뚝 끊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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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제습기는 날개 달고, 에어컨은 매출은 바닥으로...길어진 '비의 계절' 여름 상품 '희비'

<경향신문 2020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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