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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대선주자 반기문' SWOT, 반기문 프로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73) 귀국이 12일로 예정되면서 장외 유력주자인 그의 대선 링 입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가 국가 개혁과 리더십에 대해 내놓는 메시지에 따라 ‘반기문 현상’이 태풍일지, 허상일지가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이 대선 전 정계개편의 핵심고리로 꼽히는 만큼 그의 진로에 따라 대선이 몇 개 당의 후보로 치러지느냐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귀국 이후 당분간 ‘아웃복싱(원거리 전법)’을 할 거란 전망이 많다. 기존 정치권과 거리를 두면서 이념과 진영을 아우르는 ‘통합과 화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2007년 대선의 ‘고건 모델’인 셈이다. 현재까지 반 전 총장의 행적을 토대로 ‘대선주자 반기문’의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요인을 짚어봤다. ■관련기사 ..

알아두면 돈이 되는 ‘연말정산 꿀팁’

‘13월의 보너스’인 연말정산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근로소득자들은 홈택스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절세 항목’을 들여다볼 수 있고 4대 보험료에 폐업한 병원 의료비 자료, 중도퇴사자 증명서 등 각종 자료들을 클릭 한번만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반면 항목별 공제사항을 챙기지 않으면 ‘절세 효과’는 고사하고 되레 추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알아두면 돈이되는, 절세를 누리는 알짜배기 연말정산 꿀팁을 꼼꼼하게 알아봤다. ■관련기사 알아두면 돈이 되는 ‘연말정산 꿀팁’

강원FC 영입 주요 선수

강원이 예년과 똑같은 후원금을 받으면서도 비상이 걸린 것은 씀씀이가 차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거물급 선수들을 쓸어모으면서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했으나 정작 그를 뒷받침할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는 데 실패한 탓이다. 4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온 프로축구 강원FC가 올겨울 최대 위기에 몰렸다. 가난한 시민구단이라는 옛 이미지와 달리 거물급 선수들을 쓸어모으면서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했으나 정작 그를 뒷받침할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는 데 실패한 탓이다. ■관련기사 ‘K리그의 큰손’ 강원FC가 비상 걸린 이유

각 당의 주요 이슈 입장

신당(新黨) 내부에서는 ‘보수개혁신당’이라는 이름에서 ‘보수’에 방점을 찍을 것인지, 아니면 ‘개혁’에 방점을 찍을 것인지 아직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 토론 결과 신당 내부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이 ‘보수’에 방점을 찍는다면 제3지대의 연합보다는 기존 새누리당에서 친박만을 배제한 보수대통합이 목표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개혁’에 방점을 찍는다면 보수대통합보다 중도세력과의 연대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신당이 새누리당과 다시 합치는 것보다 일단 제3지대와의 외연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당분간 ‘개혁’ 쪽에 방점을 찍으리라고 본 것이다. ■관련기사 보수에 방점 찍을까 개혁에 방점 찍을까

10차례 이어진 촛불집회의 주요 기록

12월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02년 미군 장갑차 사건부터 2016년까지 촛불집회의 역사를 다뤘다. 방송에 나온 한 시민은 ‘2008년엔 전문 시위꾼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 정치학자는 2008년 촛불집회를 두고 “과거 운동조직들이 광장에 참여하면서 점차 폭력시위로 결부가 됐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들의 말만 보면 ‘전문 시위꾼들’은 시민들의 분노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처럼 느껴진다. 물론 사회운동가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문 시위꾼들은 집회기획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에 10주간 촛불집회의 ‘판’이 유지될 수 있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기점으로 분노한 시민들이 광장으로 나왔다. 집회기획 전문가들이..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들의 혐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턱밑’까지 도달했다. 9일 삼성그룹의 2인자로 알려진 최지성 미래전략실장(66·부회장)과 그의 직속인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63·사장)을 동시에 불러 조사했다. 삼성그룹 수뇌부가 피의자 조사를 받는 것은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 특검 당시 이학수 전 전략기획실장(부회장) 이후 9년 만이다. 최 부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나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삼성 최지성·장충기 동시 소환…특검, 이재용 턱밑까지 왔다

대선주자들의 외교·안보현안 입장

미국·중국·일본으로부터 몰아닥치고 있는 ‘삼각 파고’ 외교 문제가 대선 이슈로 옮겨붙고 있다. 오는 20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진 외교 무대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등 박근혜 정부의 ‘외교 참사’로 빚어진 문제들이 선거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관련기사 대선 이슈로 옮겨붙은 ‘외교참사’…사드 배치 여·야 ‘대척점’

자살보험금 관련 금감원과 생보업계 입장, 미지급 보험금 규모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압박을 이기지 못한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이 잇따라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일부 지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업계 맏형 격인 삼성생명은 아직 지급 여부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일고 있다.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교보·한화생명도 지급 보험금 규모가 전체 미지급 금액의 20% 수준에 불과하고 교보생명은 ‘보험금’이 아닌 ‘위로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해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자살보험금을 둘러싼 금감원과 생보업계 갈등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자살보험금 지급, 교보·한화생명 ‘찔끔’ 삼성생명 ‘뭉그적’

새누리당 '탈당결의' 비박계 의원 명단

새누리당에서 집단탈당을 선언한 비박계 의원들이 ‘개혁보수신당’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었다. 30명 이상의 현역 의원이 신당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일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은 이제 두 당으로 갈라지게 됐다. 보수성향의 두 당이 벌써부터 보수 표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개혁보수신당 ‘보수의 중심’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