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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정운호 게이트' 연루자들 1심 선고 결과 및 검찰 구형

재판부에 로비해 보석 석방을 해주겠다며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2·오른쪽 사진)와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41)로부터 100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최유정 변호사(47·왼쪽)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45억원이 선고됐다. 검사장·부장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들에 현직 부장판사까지 얽혀 충격을 준 대형 법조비리 사건인 ‘정운호 게이트’ 연루자들의 1심 재판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관련기사 ‘100억 부당 수임’ 최유정 변호사 징역 6년

DTI와 DSR 차이, 연소득 4000만원 직장인 김모씨 예시

금융당국이 주택대출 심사 시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3년 내 금융권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대출심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DSR이 도입되면 모든 빚을 고려해 대출을 결정하기 때문에 대출심사가 더 깐깐해진다. 현재 대출 한도를 규제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역시 소득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새로 산출키로 해 대출 가능액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5개 경제부처 업무보고]DSR로 상환능력 꼼꼼히 평가…빚 많을수록 대출한도 죈다

2017 난민지도, 집을 떠나 사는 사람들

새해 첫날 모로코 북단 스페인령 세우타로 아프리카 난민 1100여명이 밀려들었다. 스페인 국경수비대와 6m 높이 철조망이 이들을 가로막았다. 월경에 성공한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 이들은 철조망을 넘다 크게 다쳐 곧장 세우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가 끝나면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 UNHCR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난민 숫자는 1566만4491명이다. 2005년에는 864만9707명이었다. 세계 난민은 10년 만에 2배로 늘었다. ■관련기사 '살아남으려' 죽음의 문턱 넘는 사람들

저소득층 금융지원 정책 주요 내용

저소득층 청년·대학생들이 ‘자취방’ 보증금을 2000만원까지 4.5% 이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가 빚을 제대로 갚지 못할 경우 집만 넘기면 나머지 빚은 갚지 않아도 되는 ‘책임한정형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나온다. 실직이나 폐업 등 위기상황이 오면 1년간 원금 상환도 유예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집 담보 대출금 상환 불능 때 집만 넘겨도 부채 청산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경기도형 청년수당 사업인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기본 계획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연합정부 합의사항인 청년구직지원금제를 보건복지부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연정합의문에는 ‘청년일자리 창출·확대 차원에서 저소득층 및 장기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직접 필요한 광의적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다’고 돼 있다. ■관련기사 경기, 7월부터 청년수당 …최대 300만원

중국 슈퍼리그 포지션별 최고 몸값 선수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엄청난 연봉을 제시한 중국으로 몰리고 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악셀 비첼(28)은 4일 중국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에 입단했다. 지난달에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오스카(25)가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나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비첼의 연봉은 2000만 유로(약 251억원), 오스카의 연봉은 2000만 파운드(약 295억원)다. ■관련기사 세계축구스타 몰리는 ‘중국슈퍼리그 베스트11’ 구성해보니…

평균 기온 최고 순위, 2016년 지역별 평균 기온과 순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날씨는 전국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12.5도)보다 1.1도 상승한 13.6도로, 기상청이 전국적인 관측망을 갖춘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였던 1998년의 13.5도 기록을 깼다. ■관련기사 2016년, 가장 ‘열 받은’ 해였다

국가별 스마트폰 보급률 현황,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추이

“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와이드 스크린 아이팟, 혁신적 휴대폰, 획기적인 인터넷 통신기기. 이것들은 3개의 분리된 제품이 아닙니다. 하나의 제품입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제품을 아이폰이라고 부릅니다.” 2007년 1월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맥월드 행사에서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휴대폰 전면을 터치스크린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을 이같이 소개했다.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올해로 10년이다. ■관련기사 [신년기획 - 모바일 혁명 10년]SNS·쇼핑…‘손안의 비서’ 스마트폰 보편화로 일상생활 변혁

정당 지지도 外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은 10%대 초반에서 오차 범위 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한국리서치 신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는 응답자 중 39.7%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 11.9%, 국민의당 11.6%, 개혁보수신당 10.7% 순이었지만,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의당이 7.5%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 16.9%, ‘모르겠다’ 1.7%였다. ■관련기사 [신년 여론조사]민주당 지지율 40% 육박…TK 포함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