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73) 귀국이 12일로 예정되면서 장외 유력주자인 그의 대선 링 입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가 국가 개혁과 리더십에 대해 내놓는 메시지에 따라 ‘반기문 현상’이 태풍일지, 허상일지가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이 대선 전 정계개편의 핵심고리로 꼽히는 만큼 그의 진로에 따라 대선이 몇 개 당의 후보로 치러지느냐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귀국 이후 당분간 ‘아웃복싱(원거리 전법)’을 할 거란 전망이 많다. 기존 정치권과 거리를 두면서 이념과 진영을 아우르는 ‘통합과 화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2007년 대선의 ‘고건 모델’인 셈이다.
현재까지 반 전 총장의 행적을 토대로 ‘대선주자 반기문’의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요인을 짚어봤다.
■관련기사
[반기문 ‘귀국 D-1’]유엔 사무총장·정치신인 ‘양날의 칼’…태풍일까 미풍일까 < 경향신문 2017년 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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