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의 개헌 관련 입장 19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권력구조 형태와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문제엔 이견을 보였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대선후보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한목소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3
김정은 집권 이후 최고인민회의 주요 결정 북한이 11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5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당 제1비서 추대 5주년인 데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주목됐던 대외 메시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19년만에 부활한 외교위원회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북, 최고인민회의…직접적 대외 메시지는 없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3
담뱃갑에 표시 안된 발암물질 전자담배 연기에서는 니코틴 외에도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포름알데히드, 2B군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성분 4종이 더 검출됐다. 특히 액상일 때보다 직접 흡입하는 연기 상태로 변하면 유해성분 농도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전자담배 제품의 경우 액상일 때보다 기화됐을 때 포름알데히드가 19배가량 더 많이 검출됐다. 또 다른 제품은 기화됐을 때 아세트알데히드 검출량이 11배까지 늘어났다. ■관련기사 전자담배, 일반 담배 수준의 ‘니코틴’ 함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3
상투메프린시페는 어떤 나라 상투메프린시페와 중국의 관계는 아프리카 작은 나라들까지 섭렵하는 중국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2007년 당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은 인도양 섬나라 세이셸까지 직접 찾아가 “중국은 필요할 때만 친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미국 워싱턴타임스는 “세이셸에서 중국의 외교가 미국을 이겼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중, 아프리카 소국에 선물 보따리 주는 이유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최근 성적 골든스테이트가 과거 보스턴 셀틱스나 LA 레이커스, 시카고 불스 같은 왕조를 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필요하다. 훗날 전설들과 비교를 할 때 개인 기록도 기록이지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몇 번이나 했느냐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윌트 체임벌린이 개인 기록은 뛰어나도 선수로 우승만 10번을 한 빌 러셀을 압도한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없듯이 말이다. ■관련기사 커리와 골든스테이트, 올해는 울지 않으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2
문재인 후보 아들 ‘특혜 채용’ 의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가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 5급 일반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주요 쟁점에 대한 사실관계를 살펴봤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단독 합격·공고기간 단축 의문점…서류 제출 절차 ‘적절성’이 관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2
서울형 위탁개발사업 4대 방안 시는 10일 ‘서울형 위탁개발사업 4대 방안’을 발표하고, 유지·보존 위주로 관리돼 사실상 방치돼 왔던 6만여 필지(89㎢)의 시유지를 선별·개발해 공공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공공서비스 수요는 계속 증가했지만 한정된 재원 탓에 건축사업에 투입하는 시 예산은 5000억원 안팎 수준이 유지돼 왔다. 시는 위탁개발로 재정부담을 낮추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서울, 놀리던 시유지 89㎢ 공적개발…창업지원센터·어린이집 등 짓는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2
안철수 후보 부인 ‘특혜 임용’ 의혹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카이스트(2008년)와 서울대(2011년) 교수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재점화하고 있다. 카이스트와 서울대 모두 남편인 안 후보와 같은 해에 ‘1+1 패키지’로 채용됐다는 게 골자다. 김 교수가 서울대 채용 자격에 미달했다거나 카이스트 입원원서에 부교수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도 있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서울대, 안 후보 영입과 ‘연관성’ 경력 부풀리기는 사실과 달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2
캐나다 밴쿠버 인근 하비산 위치 캐나다 밴쿠버 인근 하비산을 등반하던 한인 교포 등산객 5명이 눈 덮인 산에서 추락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밴쿠버선 등 현지 언론들은 9일(현지시간) 캐나다 한인 산악회 두 곳의 회원들이 해발 1652m의 하비산을 등반하다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대학 때부터 등반을 해온 이를 비롯해 모두 등산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었다. 이 중 4명은 캐나다 국적, 1명은 한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캐나다서 한인 산악회원 5명 추락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2
2015년 유럽연합(EU) 분담금 상위 10개국, 브렉시트와 EU 국가들의 셈법 브렉시트를 맞은 유럽연합(EU) 각국의 손익계산이 바쁘다. 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정치적 혼란을 우려하지만 한편으론 국익을 극대화할 기회의 장이 열렸다고 판단한다. 대표적인 예가 남유럽의 ‘맏형’을 자처하며 역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스페인이다. ■관련기사 영국 떠나자…스페인 세졌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