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29 Page)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제47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코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7회 대통령기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가 10일 서울 중구 정동~임진각 코스에서 열렸다. 1971년 남북 적십자 회담을 기념해 창설된 이 대회는 김재룡, 지영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마라톤 스타들을 배출하는 요람이 돼 왔다. ■관련기사두 발로 수놓는 가을, 높아지는 통일의 염원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일정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를 보낸 K리그 클래식이 재개된다.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염기훈(수원)·김민재·이동국(이상 전북)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이제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나선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엔트리 발탁을 위한 경쟁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다시 ‘적’이 된 이동국·염기훈…K리그 클래식 킥오프

제로레이팅 관련 찬성/반대 논거

정부가 특정 서비스 이용자들이 데이터 이용료를 내지 않는 제로레이팅(Zero-rating)을 허용하되 사후 규제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로레이팅과 관련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 소비자의 통신요금을 인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특정 서비스에 사용자가 쏠리면서 인터넷 생태계의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기사 데이터 이용료 안 내는 ‘제로레이팅’ 탄력 받는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전후 국내 원양선사 경쟁력

국내 해운업체들이 한진해운 법정관리 1년이 남긴 상처를 딛고, 해운강국 재건을 위해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있다. ‘갈 길은 멀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만은 없다’는 것이다. 글로벌 선사들과의 경쟁에 앞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한편, 느리지만 신중하게 선복량(선박 적재능력)도 늘려가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꾀하는 작업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업계의 노력만으로는 개선의 속도나 범위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해운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관련기사 ‘해운산업 재건’ 신발끈 바짝 조인다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트위터에 올린 주요 정치 댓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대선을 겨냥한 댓글 공작 준비계획을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68)의 결재를 받아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3년 전 수사에서 ‘면죄부’를 받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재수사가 불가피해졌다. 당시 군 최고책임자였던 김 전 장관 조사 이후에는 댓글 공작에 개입했거나 방조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76)에 대한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관련기사 [사이버사 선거 개입 규명 ‘2라운드’]문건 결재 김관진 정조준, 칼끝 결국 MB로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과 방향, 예상되는 추가 대책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 2곳 추가 지정과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부활 소식에도 벌써 시장의 관심은 ‘다음 카드’로 쏠린다. 무주택 서민들을 중심으로 ‘집값 유지책’이 아니라 ‘떨어뜨릴 대책’까지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 정부가 내놓을 만한 ‘최후 카드’는 두 장 정도인데 정치적 부담까지 떠안아야 해 실행에 나설지는 불확실하다. ■관련기사 정부, ‘보유세’ 꺼내기 전에 쓸 ‘집값잡기 카드’ 적지 않다

인공지능의 산업용 서비스 개발 방향

SK C&C는 6일 왓슨에 기반을 둔 기업용 AI 서비스 개발 플랫폼 ‘에이브릴(Aibril)’을 정식 출시했다. 이에 앞서 삼성 SDS는 전날 기업용 대화형 AI 플랫폼 ‘브리티’를 공개했고, LG CNS도 지난달 29일 AI 빅데이터 플랫폼 ‘DAP’를 내놓으면서 기업용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했다. 금융·의료·기업관리 등 전 산업에 AI가 대중화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AI 서비스 개발 더 쉽게” 플랫폼 봇물

업종별 가맹점주 단체 현황

정부가 ‘갑을 문제’ 근절을 위해 소상공인 단체에 힘을 실어주기로 한 가운데, 그간 전무했던 치킨업계에도 처음으로 가맹점주들 모임이 생겼다. 대리점 업계에도 협의회를 묶은 연합체가 출범을 앞두는 등 소상공인들이 최근 분위기를 타고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협상력 강화를 천명한 만큼, 앞으로 이들의 단체 결성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치킨 가맹점주 단체 첫 결성…활기 띠는 을들의 권익 찾기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 구성 476명

국제인권법연구회와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지낸 김명수 후보자(58·사법연수원 15기)가 대법원장에 지명되면서 인권법연구회를 진보 성향의 우리법연구회 후신 격으로 보는 시각이 돌출하고 있다. 그러나 경향신문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인권법연구회에서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5%에 불과했다. 법조계의 엘리트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고, 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의 89.7%는 민사판례연구회나 우리법연구회 같은 비공식 법조인 모임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인권법연구회 95% ‘우리법’ 회원 아니다

국제인권법연구회, 우리법연구회, 민사판례연구회 출신 주요 회원

법조인들의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우리법연구회, 민사판례연구회는 성격·구성이 모두 다르다. 대법원이 인정하는 공식 학술모임인 인권법연구회와 달리 우리법연구회와 민사판례연구회는 비공식 모임이다. 민사판례연구회는 판사 외에 변호사와 교수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반면 인권법연구회와 우리법연구회는 판사들만의 모임이다. ■관련기사 ‘인권법연구회’ 사법개혁 주도해 대법원 견제 받아…‘우리법연구회’ 노무현 정부 때 부상, 진보성향 강해…‘민사판례연구회’ 변호사도 포함 ‘법조계 엘리트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