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법연구회와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지낸 김명수 후보자(58·사법연수원 15기)가 대법원장에 지명되면서 인권법연구회를 진보 성향의 우리법연구회 후신 격으로 보는 시각이 돌출하고 있다. 그러나 경향신문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인권법연구회에서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5%에 불과했다. 법조계의 엘리트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고, 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의 89.7%는 민사판례연구회나 우리법연구회 같은 비공식 법조인 모임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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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법연구회 95% ‘우리법’ 회원 아니다<경향신문 2017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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