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3가지 비판 학생부종합전형은 대입 수시모집의 전형방식 중 하나다. 대학은 내신 즉 ‘교과’ 성적과 함께 수상경력, 자격증이나 인증서, 독서활동, 학급활동·학교행사 등 자율활동, 정규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비교과’ 항목에다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면접·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종합해서 합격시킬지 결정한다. ■관련기사 [대입 개혁 키워드 ①학종]‘학부모 전형’ 된 ‘학종’…불공정성 해소가 최대 쟁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7
신흥경제 5개국 정상회의 주요일정과 의제 , 주요의제및 관전포인트 제9차 신흥 경제 5개국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가 3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새로운 10년’을 논하는 자리지만 남아시아에서 패권을 다투는 중국과 인도의 경쟁과 갈등이 브릭스의 향후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관련기사 브릭스 새로운 10년의 시작…중국·인도 관계에 달렸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7
주요 구형 프리미엄폰 공시지원금 현황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LG전자의 ‘V30’, 애플의 ‘아이폰8’ 등 이목이 집중되는 신형 스마트폰이 곧 출시되고, 2017년 9월 15일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이 25%로 상향되면서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실시 이후 3년간 실시됐던 보조금 상한제도 이달까지만 운영될 계획이어서, 언제 어떤 기기를 사는 게 유리할지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변수를 따져봐야 한다.신제품이 쏟아지는 타이밍에 구형 프리미엄폰을 노려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제조사나 이동통신사에서 재고를 처리하는 차원으로 구형 프리미엄폰에 주는 공시지원금을 올릴 가능성이 꽤 높은데, 신형 출시 직후보다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관련기사 사전예약 노리고, ..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7
닭고기 유통단계별 평균 가격 닭고기 가격이 처음으로 공시된 1일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등의 가격 정보를 보면, 양계 농가가 ㎏당 1300원대에 공급한 닭고기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는 2600원대에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으로 조리돼 소비자에게 한 마리당 1만5000~1만8000원대에 공급된다. 이번 닭고기 가격 공시는 결국 닭고기가 농가~가공·유통업자(계열화사업자)~프랜차이즈 본사~치킨집 등을 거치면서 가격이 눈덩이처럼 부풀어오르고 있음을 한눈에 보여준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마진을 너무 많이 붙인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관련기사 농가 생닭 1300원…치킨집 1만8000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7
에마위엘 마크롱 정부의 노동 개혁안 주요 내용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17년 8월 31일(현지시간) 야심찬 노동개혁에 시동을 걸며 남은 임기 국정동력을 좌우할 시험대에 올랐다. 마크롱은 전날 주간 르푸앵과 20쪽 분량의 인터뷰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완전한 탈바꿈이 될 것”이라며 “엄청난 실업률을 낮출 수 있는 원대하고 효율적인 개혁으로 내 임기 중 이 문제로 다시 돌아가지 않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마크롱, 남은 임기 국정동력 걸고 ‘노동개혁’ 승부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1
“너무 평온해” 역대 가장 이상한 독일 총선 4연임에 도전하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연합(CDU)의 아성은 견고하다. 메르켈에 맞서는 사회민주당(SPD)의 마르틴 슐츠는 몇 달째 싸우려 들지 않는 적을 상대로 홀로 선거전을 하고 있다. 메르켈이 ‘자유세계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이어나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지만 정작 독일에서는 바람이 불지 않는다. 민심은 메르켈로 기울어 있다. 사민당은 지난 3~4월 기민련과 지지율 차이를 2~3%포인트까지 좁혔지만 이후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여론조사기관 디포숑스그루페뷜렌이 8월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기민련은 39%로, 사민당(22%)을 17%포인트 앞섰다. ■관련기사 “너무 평온해” 역대 가장 이상한 독일 총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1
이동통신사 상담사들의 하소연 비싼 요금제를 추천한 상담사에게 인센티브를 줘 고객 요금 부담은 증가하고, 상담사는 실적 압박에 시달린다는 지적에 SK텔레콤이 개선안 마련에 착수했지만 상담사들의 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에 대한 실태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관련기사 상담사 실적 압박 물의 SKT…개선안 내놓는다는데 ‘글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1
두산 장원준이 2017시즌 세운 기록들 장원준은 지난달 23일 인천 SK전에서 10년 연속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해태와 삼성 등에서 뛰다가 은퇴한 이강철(51)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다. 좌완 투수로는 KBO리그 역대 처음이다. 또한 앞선 17일 KIA전에서 장원준은 8년 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8시즌 연속 10승 벽을 넘은 것은 역대 통산 3번째, 왼손 투수로는 역시 처음이다. 두 기록 모두 오랜 기간 다치지 않고 매 시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만 거둘 수 있는 꾸준함의 결과물이다. KBO리그 최고 좌완으로 꼽힌 류현진(LA다저스)도, 김광현(SK)도 이루지 못한 위업이다. ■관련기사‘꾸준함의 상징’ 두산 장원준 “올시즌 목표는 ERA 커리어 하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1
LG 'V30' 주요 사양 LG전자는 글로벌 3대 전자전시회인 ‘IFA2017’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국내외 언론과 IT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30'를 최초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MC사업본부장인 조준호 사장은 “LG 'V30'는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빈틈없이 담아낸 진정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자신했다. 스마트폰 사업 반등을 노리며 삼성 갤럭시노트8을 겨냥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만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신 역량을 집중한 흔적이 엿보인다. ■관련기사 베일 벗은 ‘V30’…LG “렌즈·사운드 최고 명품”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1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주요 쟁점에 대한 법원 판단, 통상임금 , 신의성실의 원칙 법원이 31일 정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을 새로 계산해 추가 지급하라고 청구한 기아자동차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은 기업이 추가 지급을 못하겠다고 주장하는 근거인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엄격하게 따져서 내린 결론이다. 기아차가 추가 수당(임금)을 지급할 능력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법원은 연장근로와 휴일근로가 겹칠 때 수당을 할증해야 한다는 등 노조의 일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초 노조가 요구한 1조930억원 중 4224억원만 사측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관련기사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법원 “시간외수당 추가 지급해도 회사 경영상 어려움 없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