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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137

한국-베트남 수교 30년

한국-베트남 수교 30년 한국과 베트남이 22일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양국의 호칭은 ‘남조선’에서 ‘한국’으로, ‘월남’에서 ‘베트남’으로 변했다. 이 같은 호칭 변화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진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관련기사 [한-베 수교 30년] 냉전을 넘어선 ‘사돈의 나라’…경제·문화·안보 동반자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9일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 단독으로 첫발을 뗐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우선이라며 불참했다. ■관련기사 여당 불참 속 국조특위 첫발…증인 명단서 한 총리는 빠져 야 3당 단독으로 전체회의··· 본조사 일정 의결

축구의 신, 메시

축구의 신, 메시 2006년부터 월드컵에 출전해온 메시는 4전5기 끝에 드디어 세계 정상에 서며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펠레(브라질)와 함께 월드컵에서 우승한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공인받았다 올림픽 금메달, 월드컵 우승, 발롱도르 수상,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쥔 건 메시가 사상 최초다. ■관련기사 월드컵 우승으로 모두 다 이룬 ‘축구의 신’ 메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네덜란드, 노예제 공식 사과

네덜란드, 과거 노예제 공식 사과 네덜란드 정부가 19일(현지시간) 17~19세기 자행된 노예무역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이날 헤이그에 있는 국가기록관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수세기 동안 네덜란드 국가와 그 지도부들은 노예제를 실시하고 이로부터 이득을 봤다”면서 “네덜란드 정부는 당시 노예가 된 이들과 그 후손들에게 가해진 엄청난 고통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노예제가 ‘인류에 대한 범죄’라는 개념으로 명확하게 인식돼야 한다고도 밝혔다. ■관련기사 네덜란드, 과거 노예제 공식 사과 “인류에 대한 범죄”

취업자 수 줄어 ‘고용 한파’

취업자 수 줄어 ‘고용 한파’ 지난달 계절 요인을 감안한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감소하면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줄었다. 내년 1%대의 저성장에 고물가 상황까지 겹치는 ‘슬로플레이션’ 전망이 나오고 있어 고용 상황이 장기 한파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취업자 수 3개월 연속 감소 ‘고용 한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대·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는 게 관건이라고 짚었다. 기부자들은 취약계층 지원(52%)에 기부금이 쓰이기를 가장 원했고 주민 문화·예술 증진(14.6%), 청소년 육성(10.3%), 지역공동체 활성화(9.1%)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기부자들이 원하는 관련 사업을 발굴하거나 개발해 기부를 유도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 연구원은 지난달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자료 등을 요청한 지자체는 단 1곳도 없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기부 사업 궁금한데…지자체, 답례품에만 ‘골몰’

경향 히트상품

경향 히트상품 코로나19가 다소 약화하면서 소비도 점차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풀 꺾이고 있는 것도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데 긍정적 신호다. 지난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경향신문 히트상품은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영향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코로나 점점 풀리자…소비도 슬슬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