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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2

반도체 제조 8대 공정

반도체 제조 8대 공정 지난해 6월 미국 백악관은 반도체·배터리·희귀 광물·의약품 등의 글로벌 공급망을 조사한 뒤 ‘100일 공급망 리뷰’ 보고서를 만들어 공개했다. 주요 산업에서 중국의 ‘굴기’를 막고 미국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 보고서는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의 근간이 됐다. ■관련기사 [기로에 선 K반도체] (2) 미국이 '네패스'를 주목한 이유, 차세대 반도체 핵심 경쟁력, ‘패키징 기술’에 달렸다

2023년 경제정책방향 부동산 분야

2023년 경제정책방향 부동산 분야 정부는 21일 내놓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금융완화 대책을 대거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투기수요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고, 다주택자를 ‘양성’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 다주택자는 규제지역 내 주택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새해부터는 허용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은 일괄 30%로 적용하되 민간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LTV를 30%에서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관련기사 다주택자도 규제지역 주담대 허용…민간등록임대제 부활 부동산 세제·금융완화

2023학년도 정시모집

2023학년도 정시모집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보다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 수학이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득점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이 지난해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문과생 ‘이과 침공’에 대비…이과생 ‘문과 인센티브’ 주의 29일부터 5일간 대입 정시 원서접수··· 전국 7만 6682명 모집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 지난해 급여생활자가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하려면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1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급등으로 소득을 모아야 하는 기간이 1년 만에 2년이나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주택 구매 시 비용부담을 나타내는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수도권이 지난해 10.1배(중위수 기준)로 전년(8.0배)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국 평균 역시 같은 기간 5.5배에서 6.7배로 상승했다. PIR은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수치화한 것이다. ■관련기사 서울 내 집 마련 꿈, 14년 넘게 급여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물가안정목표

물가안정목표 내년도 물가는 상고하저의 흐름으로 상승률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제 유가 및 환율 흐름,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정도, 국내외 경기 둔화 정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물가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 경기가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 만큼, 침체로 가느냐 안 가느냐는 경계선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창용 “내년 물가 ‘상고하저’…상반기가 경기침체 경계선”

부실징후기업

부실징후기업 외부의 자금 지원이나 별도의 차입 없이는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상환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는 부실징후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충격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기업 경영이 어려워진 영향이다. 내년부터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악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신용 위기에 처하는 기업이 더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기사 ‘3고’에 더 짓눌린 중소기업…183개 업체가 ‘부실징후’

한국-베트남 수교 30년

한국-베트남 수교 30년 한국과 베트남이 22일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양국의 호칭은 ‘남조선’에서 ‘한국’으로, ‘월남’에서 ‘베트남’으로 변했다. 이 같은 호칭 변화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진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관련기사 [한-베 수교 30년] 냉전을 넘어선 ‘사돈의 나라’…경제·문화·안보 동반자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9일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 단독으로 첫발을 뗐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우선이라며 불참했다. ■관련기사 여당 불참 속 국조특위 첫발…증인 명단서 한 총리는 빠져 야 3당 단독으로 전체회의··· 본조사 일정 의결

축구의 신, 메시

축구의 신, 메시 2006년부터 월드컵에 출전해온 메시는 4전5기 끝에 드디어 세계 정상에 서며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펠레(브라질)와 함께 월드컵에서 우승한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공인받았다 올림픽 금메달, 월드컵 우승, 발롱도르 수상,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쥔 건 메시가 사상 최초다. ■관련기사 월드컵 우승으로 모두 다 이룬 ‘축구의 신’ 메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