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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3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 '황산'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 '황산'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 가운데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은 황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국가산업단지 사업장 4415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가 지난해 기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과 취급사업장 수, 최근 3년간 사고 횟수 등 3개 분야 점수를 합산해 화학물질 사고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황산, 염산, 수산화나트륨 순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았다. 황산은 분석 대상 사업장 중 2519곳에서 1776t을 취급해 취급사업장 수와 취급량 모두 두 번째로 많았다. 또 최근 3년간 관련 사고 15건이 발생해 사고 횟수에서 3위였다. 황산은 비료 제조에 많이 쓰이며, 화학산업에..

알뜰폰 셀프 개통 절차

알뜰폰 셀프 개통 절차 주춤하던 알뜰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통신사들의 대대적인 5세대(5G) 마케팅 공세로 위축됐던 알뜰폰 시장이 활력을 띠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통신비를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이 알뜰폰 시장으로 향하는 중이다. 때마침 통신사들의 과열경쟁이 완화되고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한 푼이라도 아끼자”…알뜰폰 시장 훈풍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 변동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 변동 “서울 집값이 1개월 전보다 더 올랐다”고 체감하는 비율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집값 오름세가 점차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서울시 전셋값의 경우 한 달 전에 비해 “올랐다”고 체감하는 비율이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 자료를 보면 서울의 주택매매소비심리지수는 137.5로 집계돼 7월(155.5)보다 하락했다. 부동산심리지수는 매월 전국의 공인중개업소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시장동향 설문조사 결과로 산정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이 올랐고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집값 더 올랐다’는 느낌, 석 달 만에 감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