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화학물질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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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화학물질 '황산'

경향신문 DB팀 2020. 9. 16. 17:51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 '황산'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 가운데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은 황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국가산업단지 사업장 4415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가 지난해 기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과 취급사업장 수, 최근 3년간 사고 횟수 등 3개 분야 점수를 합산해 화학물질 사고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황산, 염산, 수산화나트륨 순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았다.

황산은 분석 대상 사업장 중 2519곳에서 1776t을 취급해 취급사업장 수와 취급량 모두 두 번째로 많았다. 또 최근 3년간 관련 사고 15건이 발생해 사고 횟수에서 3위였다. 황산은 비료 제조에 많이 쓰이며, 화학산업에서는 정유, 폐수 처리에 중심이 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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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서 사용하는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은 ‘황산’   <경향신문 2020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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