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플라스틱 쓰레기 비중 이를테면 2015년 한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 8.3%가 수출됐으며, 당시는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금지하기 전이라 대부분 중국으로 갔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약 3190만t의 부실관리 폐기물이 있었고, 이 중 27.7%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한국 국내와 국외로 수출된 쓰레기를 모두 감안해 한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 3%가 부실관리 폐기물로 추정됐다. 세계 전체 부실관리 폐기물 중에선 0.55%가 한국산이었다. ■관련기사 [단독][쓰레기와 동물과 시]멕시코 해변서 집단 폐사한 올리브각시바다거북…배 속엔 ‘한국산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