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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6

직구 비중 변화

품목별 직구 비중 변화 몰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이른바 ‘차이슨’ 열풍과 함께 중국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전체 중국 제품 비중 중 각종 생활가전 제품의 비중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샤오미 선풍기는 전체 중국직구 판매 상품 중 47.2%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싸게 싸게…혼수가전, 中직구 는다

북한과 주요국 관계

하노이 회담 결렬 후 북한과 주요국 관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내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하노이 노딜’ 이후 김 위원장의 첫 외교 행선지다. 8년 만의 북·러 정상회담에선 경제협력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 교류협력 사업은 사실상 중지됐다.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의 정례 협의 채널인 남북 소장회의는 이날로 8주째 열리지 않았다. ■관련기사 김정은 “관건적 시기”…뚜렷해진 ‘줄타기 외교’

2040년 에너지믹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이 제시한 2040년 에너지믹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열고 향후 20년간 중장기 에너지정책 목표치를 담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2040년 태양열·풍력·수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치를 30~35%로 잡은 점이다. 2017년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7.6% 수준이다. ■관련기사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30~35%로 ‘미세먼지 주범’ 석탄발전 신규 건설 중단

초과세수·재정수지 추이

초과세수 및 주요 재정수지 추이 당초 계획보다 더 걷힌 세금은 2017년 14조3000억원, 지난해 25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다. 이에 따라 정부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도 2017년 24조원에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인 31조2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부자 정부에 가난한 국민…과감한 재정 확대로 가야”“지역균형 논리로 예타 면제, 사람이 오도록 유인해야”

월드컵 본선 출전국

역대 본선 출전국 변천사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사진)은 2016년 2월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본선 참가국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당시 인판티노 회장은 기존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늘리는 것을 고려했으나 48개국을 원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이를 받아들였다. 다만 그때는, 2026년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기로에 선 ‘월드컵 48개국 시대’

헌재 낙태죄 판단 비교

2012년 헌법재판소 낙태죄 합헌 결정 재판관의 판단과 2019년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재판관의 판단 2019년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2017헌바127)은 태아의 생명권과 임신한 여성의 낙태라는 자기결정권을 동일선상에 놓지 않고 판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태아와 임부가 ‘낙태’라는 행위에서 대립된 당사자가 아닌, 태아와 임부가 모두 ‘인간답게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점이 어디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긴 결정인 셈이다. ■관련기사 2012년 ‘태아의 생명권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