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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3

'스카이캐슬 OST' 하진

'스카이캐슬 OST'의 목소리, 가수 하진이 알고 싶다 2019년 1월 17일, JTBC 드라마 'SKY캐슬'의 OST We all lie를 부른 가수 하진 인터뷰 제작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이유진 기자 처음 곡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하진은 'We all lie에서 이미 소름이 끼쳐야 한다는 주문을 받았다. 감정선을 잡기 어려웠는데, 감독님이 예빈이가 과자봉지를 터뜨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을 보여줬고 감을 잡았다'고 말했다. 언제부터 음악을 했나 '시작은 19살부터였고, 10년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많은 코러스나 세션을 담당했다. 소녀시대, 보아, fx, 원더걸스, 브아걸 등 아이돌과도 작업했다'고 얘기했다. 10년 동안 음악을 하며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

화이트 워싱

화이트 워싱 오사카는 코트 밖에서도 당당했다. 후원사인 세계적 컵라면 업체 닛신은 닛신이 만화 작가 고노미 다케시에게 의뢰해 만든 애니메이션 광고에서 오사카는 실제와 달리 밝은 피부와 머리색을 가진 선수로 묘사됐다. ‘화이트 워싱’ 논란이 불거졌다. ‘화이트 워싱’은 할리우드에서 원작에 백인이 아닌 캐릭터임에도 백인 배우를 기용하는 것을 뜻한다. 닛신은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성과 관련해 보다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여자 테니스 ‘오사카 시대’ 막 올랐다

고용허가제

고용허가제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일정한 요건하에 외국인 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제도다. 동남아지역 등 16개국에서 외국인력(비자종류: E-9)을 도입하는 일반 고용허가제와 중국·구소련 국적의 동포(비자종류: H-2)를 도입하는 특례고용허가제로 구분한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7) 우린 이방인을 품을 수 있을까 - ‘그들’이라 불렀던 이주민, 이젠 ‘우리’다

국가별 주식양도소득세

국가별 증권거래세 및 양도소득세 문재인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권고를 하는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증권거래세 인하, 주식양도세 전면 도입’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수정비 차원에서 증권거래세를 인하하되 소액주주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주식양도세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이는 미국이나 일본식에 가깝다. ■관련기사 증권거래세 폐지론, 또 갑론을박

10%룰

10%룰 기관투자가가 경영권과 관련 없이 투자 목적으로 특정기업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였을 때 이를 공시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 10%룰은 회사 지분을 10% 이상 가진 투자자가 보유목적을 밝히는 규정으로, 투자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꿀 경우 6개월 내 단기 매매차익을 해당 회사에 반환해야 한다. 주요 주주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단기 주식거래로 차익을 남기는 내부자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관련기사 금융위 “국민연금 경영 참여 땐 단기차익 반환해야”

예타 면제 공공투자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된 공공투자 프로젝트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지역경제에 타격을 입은 전북 지역에 2000억원을 들여 미래차 개발을 위한 연구·생산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광주 지역에는 40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단지를 조성한다.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지역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요구한 사업이다. ■관련기사 [24조 예타 면제 논란] 24조 중 20조가 SOC…‘지역 살리기’ 정책 방향 튼 문 정부

예타 면제 유형별 투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유형별 투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의 주원인으로는 지식·정보 접근권의 차이가 지목되지만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 대부분은 철도·도로 등 전통적인 SOC 분야다. 결국 건설투자 부진이 지난해 경제지표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단기적 경기부양 효과를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24조 예타 면제 논란] 24조 중 20조가 SOC…‘지역 살리기’ 정책 방향 튼 문 정부

예타 면제 탈락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탈락 주요 사업 반면 전남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이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일자리 만드는 것은 없어지고 ‘토건사업’만 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며, 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소 부족하지만 만족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지역균형이라는 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제외된 수도권 일부 지역은 반발이 거세다. ■관련기사 [24조 예타 면제 논란] 충북·전북 등 환영…일부 수도권 지자체들 “역차별” 반발

중국 AI 스피커 판매량

중국 AI 스피커 판매량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공개한 세계 AI 스피커 시장 점유율(판매량 기준)을 보면 2018년 1분기 20%였던 중국 시장 규모는 그해 3분기 29.4%로 증가해 2위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45.6%에서 42.1%로 점유율이 하락한 1위 미국과 대조된다. 중국 중상산업연구원은 “중국 AI 스피커 시장이 2017년 2억위안(약 330억원)에서 2020년 11억위안(약 18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AI 스피커’ 시장 커진 중국에, 후발주자 애플 ‘홈팟’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