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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21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북한 관련 발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중 북한 관련 주요 발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과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교환하는 중국의 이른바 ‘쌍중단’ 제안을 유력한 북핵 해법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미국이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어 향후 논의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 등 위험 행동을 포기하도록 미·중 양국이 함께 압박과 견제하기로 했다”며 “모든 국가가 대북 대응 노력에 참여하고 금융 분야에서 대북 관계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 대화의 장 나오면 상응..

메이저리그 우승팀 '탱킹' 기간

최근 3년간 메이저리그 우승팀은 공통점을 지녔다. 성적을 포기한 채 리빌딩에 집중했고, 낮은 성적으로 상위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어 유망주를 끌어모았다. 비싼 자유계약선수(FA)보다는 유망주 위주의 젊은 팀을 꾸려 팀의 오랜 숙원인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비운 만큼 이기더라…ML 성공 전략 ‘탱킹’[주말기획]ML의 성공전략 ‘탱킹’…KBO는 왜 불가능할까

최근 KBO리그 주요 FA 성공 사례

구단 관계자들이 말하는 FA 계약에 앞서 최우선 고려사항은 건강이다. FA시장에서 주목받는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실력은 입증됐다고 본다. 내구성만 증명된다면 평균 이상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요즘에는 FA 영입에 앞서 이전 한두 시즌, 길게는 서너 시즌 부상 이력을 꼼꼼히 추적하기도 한다. 팀에 잘 녹아들 성향의 선수인지 체크하는 비중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최근 들어서는 내부 FA를 잔류시켜 성공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 이승엽(은퇴), 박용택(LG), 최정(SK), 김재호(두산) 등이 성공사례로 거론된다. ■관련기사 ‘유리몸’ 피하고 ‘강철몸’ 낚아라…‘FA 대어’ 영입 성공 법칙[주말기획] FA 영입, 성공의 법칙이 있다?

미·중 정상의 현안별 입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1월 9일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정상회담을 했다. 7개월 만에 열린 주요 2개국(G2)의 회담이고, 절대권력을 구축한 ‘시진핑 2기’ 출범 직후다. 미국은 무역 불균형 문제에 대한 공세를 예고했고, 중국은 ‘신형 국제관계’ 노선으로 국제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미·중 정상은 이날 갈등을 노골화하기보다 협력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미·중 정상회담]북핵·무역 ‘상부상조’ 손잡았지만…세계 패권 ‘갈등’은 불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중·일 순방 얼마나 챙겼나

한·중·일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동맹’ 한국과 일본은 미국산 무기와 군사장비를 대거 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국 방문에서 올 한 해 대중 무역적자와 맞먹는 2500억달러 넘는 투자·구매 약속을 챙겼다. ■관련기사 트럼프, 한·중·일 돌며 ‘332조원+α’ 챙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시행방안

정부가 2017년 11월 9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오르는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 영세사업장과 중소기업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는 지난 7월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 직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을 내놨다. ■관련기사 1인당 월 13만원, '일자리 안정자금' 3조원 푼다…“고용보험 가입자 대상”

한국-콜롬비아전 예상 베스트 11

축구대표팀 신태용호가 월드컵 준비 완전체로 첫 시험대에 오른다. 축구대표팀은 2017년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바닥까지 떨어진 태극호의 경기력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한판이다. ■관련기사 새 전술 무장한 ‘신의 손’…오늘밤은 다를 거야[한국-콜롬비아] ‘완전체’ 신태용호, 월드컵 희망을 쏴라

최근 5년간 영화 관객 수

2017년 1~10월 한국 영화 관객 수가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0만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 영화 관객 수는 9402만4200명으로 2016년 같은 기간보다 868만6996명 늘었다. 이에 따라 한국 영화 점유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48.7%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대작 영화들이 관객들의 달라진 취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실속 없는 ‘빈수레 대작’ 한국 영화, 관객 천만 ↓

이마트몰 모바일 쇼핑 관련 통계 뉴스

이마트몰 연령대별 모바일 쇼핑 비중 상승률, 이마트몰 장년층의 모바일 쇼핑 비중, 모바일 쇼핑 주요 구매 품목 2017년 11월 9일 이마트몰에 따르면 2017년 10월 고객들이 모바일로 제품을 구입한 양이 전체 매출의 70%를 돌파한 가운데 50대 이상 시니어 세대의 모바일 쇼핑 비중이 52%까지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고객 역시 조만간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모바일 쇼핑 ‘큰손’ 된 5060

금융감독원 쇄신 방안

금융감독원은 신의 직장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이 넘고 국내 금융기관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있어 금융검찰로도 불린다. 이런 금감원이 최근 채용비리 사실이 적발되면서 만신창이가 됐고, 9일 ‘금감원 채용 프로세스의 공정성 확보 및 임직원 비위행위 근절방안’이란 이름으로 쇄신안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금감원 “채용 쇄신”…문제는 외풍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