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지도자의 트럼프 발언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샬러츠빌 백인우월주의자 폭력사태를 두둔했다가 심각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공화당 지도부는 물론 전직 대통령까지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고립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인종주의 두둔 후폭풍…“공화당 내 트럼프 옹호자 없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마포 염리3구역, 하남 감일지구 ‘8·2 부동산대책’이 나온 뒤 전문가들은 내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에게나 주택을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에게나 같은 조언을 하고 있다. 바로 ‘똘똘한 한 채’를 잡으라는 것이다. 똘똘한 한 채는 대체로 교통·쇼핑·교육·자연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 잡은 주택을 가리킨다. 정부 규제책의 주요 타깃이 된 다주택자들로서는 서울 외곽 등의 소형주택 여러 채보다는 투자가치가 높은 우량 물건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얘기다. 무주택자도 수요가 꾸준한 입지를 선택해야 부동산 시장이 다소 침체하더라도 손실이 적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데다 내년까지 입주물량을 포함한 공급도 늘어나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기사난 너만 보여 입지 좋은 ‘똘똘한 한 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서울시민이 제안한 주요 사업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 엠보팅(모바일 투표)’을 21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사업 예산 규모는 555억원이며, 최종 결정은 오는 9월2일 열리는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이뤄진다. ■관련기사 “마음에 드는 서울시 사업, 한 표 주세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대안우파의 심리학적 상태 , 당신은 어떤 집단이나 개인으로부터 진화됐다고 생각하나 ■관련기사 대안우파 전면에 선 미 2030 “해방감 느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국내 렌털시장 규모 렌털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고가 상품은 물론 각종 취미용품과 미술품, 애완견까지 마음만 먹으면 빌릴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기업들도 렌털사업 부문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렌털시장 규모는 유통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3조원 규모였던 국내 렌털시장은 2012년 10조원으로 3배가량 커진 데 이어 지난해 26조원 규모로 팽창했다. 2020년에는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넌 사서 쓰니? 난 빌려 쓴다 ‘렌털 전성시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21
서울지역 8월 최고기온 비교 찜통더위에 펄펄 끓던 한반도에서 열흘 가까이 가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8월1~9일 사이 서울의 최고기온은 31~35.3도였고 예년보다 습도까지 높았다. 하지만 폭염은 이달 중순 이후 누그러졌다. 지난 13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28.4도, 15일에는 24도까지 내려갔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의 최고기온은 18일의 30.6도를 빼면 28도대였다. ■관련기사 티베트고원 더위가 불러온 ‘가을 같은 8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21
진해 STX 조선해양 폭발사고 현장 20일 오전 11시37분쯤 터진 STX조선해양의 폭발사고는 선체 내 기름을 싣는 석유운반선 내 RO탱크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4명의 노동자들은 휴일이지만 공기를 맞추기 위해 탱크 내부에서 막바지 공정인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법 개정 작업이 시작됐지만, 조선업체에서는 사고 우려가 큰 ‘혼재 작업’(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여전히 횡행하고 비정규직 안전조치는 불충분한 게 현실이다. 최근 3년간 300명 이상의 대형 조선업체에서는 산재사고의 88%가 하청업체 직원에게서 일어났다. ■관련기사 좁은 탱크서 속수무책 참변…폭발음 1.5㎞ 밖에서도 들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금호타이어 매각 일지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더블스타가 인수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부활, 채권단의 컨소시엄 허용 검토 등 매각을 위한 ‘게임의 룰’이 원점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채권단이 박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까지 허용하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이 인수전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관련기사 박삼구, 금호타이어 인수 ‘우선매수권’ 부활하나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8.21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가계부채 대책, 가계부채 추이 문재인 정부의 첫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다음달 초 나온다. 14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계부채 문제는 한국경제의 뇌관이다. 이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소득주도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한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대출 심사 관행을 바꾸고,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도금 대출에도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하고, ‘금융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관련기사 전문가 “중도금 대출도 DTI 적용·금융 주치의 도입” 주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국세수입 오차 국회 예산정책처가 20일 펴낸 ‘2016 회계연도 국세수입 결산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경상성장률(4.7%)보다 두 배 이상 높았는데, 이는 ‘자산시장 호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자산시장 호조는 내년 이후 끝날 기미를 보이고 있어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세수 호조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자산시장 호조’ 덕 세수 풍년, 내년 이후 ‘암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