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경기,인천 주요 행사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서울시는 30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전통공연, 숲탐방 프로그램 등 취향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28일 소개했다. ■관련기사 불꽃축제·민속놀이·음악회…맘껏 즐기세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로가 공개됐다. 인천에서 시작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5대 주제에 맞춘 ‘테마 봉송’, 각 지역의 상징과 특별한 봉송 수단이 더해진 ‘이색 봉송’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관련기사 평창 올림픽의 시작 성화 봉송, 언제·어떻게 진행되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
시·도별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조사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이 중금속과 발암물질에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점검용역 보고서’와 ‘지자체 우레탄트랙 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 자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자체 소관 공공체육시설의 인조잔디 운동장 2703곳 중 유해성 안전기준이 제정된 2010년 이전에 설치한 93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관련기사 지자체 운동장·체육관 55%서 유해물질 나왔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9.29
1999년과 2017년 여성들의 성차별 경험 사례 순위 여성들이 성차별로 인식하는 범위가 과거에 비해 넓어지고 있다. 사회 발전으로 성평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는 28일 서울 마포구 가톨릭회관에서 ‘성차별 보고서’ 토론회를 열고 2017년과 1999년에 실시된 성차별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해 발표했다. 2017년 조사는 여성 1257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거쳐 4563건의 사례를 취합했고, 1999년에는 450명을 대상으로 2050건을 수집했다. ■관련기사 1999년 “여자가 뭔 공부냐”, 2017년 “여자애는 분홍색”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
생리대 위해성 논란, 어떻게 진행됐나 2017년 9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회용 생리대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전성에서 문제가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호소해온 부작용들이 VOCs 때문인지는 애초부터 확실하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요구한 것은 ‘생리대의 안전성’을 확인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식약처는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VOCs 10종을 조사하고 “안전하다”는 결론을 냈다. 심지어 조사 대상 물질 10종 가운데 일부는 ‘생식독성 참고치’가 아닌 다른 장기의 독성 참고치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했다. ■관련기사 [식약처, 생리대 조사 결과 발표]역학·추가조사 필요성 인정하면서도 성급히 “안전” 결론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9.29
이명박 정부 청와대·국정원 작성문건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이명박 정부 당시 문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인사 퇴출에 관여했으며, 국가기관이 공영방송 장악, 선거 개입, 사찰 활동 등을 벌인 정황을 보여준다. 문건들은 이 전 대통령 당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보좌관 김성준씨가 유출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관련기사 [민주당, MB 적폐 문건 공개]MB 청와대 스프링노트에 ‘좌파문화단체 → VIP 보고’ 적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
이통사별 멤버십 포인트 현황·이용 관련 불만·개선 요구 사항 한국소비자원이 28일 이동통신 멤버십 포인트 사용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통신사가 지급한 포인트 중 59.3%가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됐다. 각 통신사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1년에 4만~12만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통신사의 제휴가맹점 등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구입대금의 일부를 결제할 수 있다. 그러나 포인트를 ‘탕진’하기란 쉽지 않다. 통신사마다 사용 제한을 꼼꼼하게 만들어놓은 탓이다. ■관련기사 통신사 포인트, 절반도 못 쓰고 ‘소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
공정위 신뢰제고 태스크포스 주요 개선방안, 시민단체·중소기업 요구사안 공정거래위원회 신뢰제고 태스크포스(TF)가 2개월여의 논의 끝에 28일 잘못된 내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심의·합의 절차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심의 속기록 공개, 합의과정 기록 등 전향적 조치도 담겼으나 지난해 공정위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에 면죄부를 줄 때 적용된 심사·심의절차종료 제도 폐지 등 공정위 외부에서 요구한 개선안은 빠졌다. ■관련기사 심의절차종료 제도 그대로…문제 된 사건 “재조사 없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
재정을 통한 일자리·소득 지원방안 정부는 2017년 9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재정을 통한 일자리·소득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돈을 적극적으로 풀어 일자리와 소득 증가 여건을 조기에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관련기사 서민 대상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 1조원 더 늘리기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