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고가 상품은 물론 각종 취미용품과 미술품, 애완견까지 마음만 먹으면 빌릴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기업들도 렌털사업 부문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렌털시장 규모는 유통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3조원 규모였던 국내 렌털시장은 2012년 10조원으로 3배가량 커진 데 이어 지난해 26조원 규모로 팽창했다. 2020년에는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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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사서 쓰니? 난 빌려 쓴다 ‘렌털 전성시대’<경향비즈 2017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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