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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215

문재인 대선후보 공약·정책 관련 그래픽뉴스

문재인 대선후보 주요 보육정책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는 10명에 2명꼴밖에 되지 않는다”며 “임기 내 국공립 어린이집, 국공립 유치원, 공공형 유치원에 전체 아이들의 40%가 다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육비 부담 경감대책도 제시했다. 5세 이하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월급의 40%에 불과한 육아휴직 급여는 80%까지 인상하고 휴직 급여 상한액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이 밖에 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최장 24개월 동안 유연근무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문 “국공립 보육시설 40% 확대” (경향신문 2017년 4월 15일) 민..

심상정·안철수·문재인 대선후보 주요 이력

심상정 대선후보 주요 이력 심 후보는 “심상정의 (대선후보) 사퇴는 정의당이 대변하는 사회 약자들의 퇴장을 의미한다”면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단일화하고 사퇴하는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심상정 “개혁 원하면 잘할 후보 뽑아야…국민들 문·안엔 의구심” 안철수 후보 주요 이력 그는 2012년 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후 여정은 험난했다. 대선후보 사퇴, 신당 철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퇴 등을 겪으며 측근들이 떠났고, “도대체 안철수의 새 정치가 뭐냐”는 비판도 들었다. 그는 지난해 국민의당을 창당해 4·13 총선에서 38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으로 끌어올렸다. “어느 분야든 처음엔 힘들었지만 한 번 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그의 말이 이번 ..

대학생들의 SNS 이용 현황

대학생들의 SNS 이용 현황(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인맥수, SNS 친구 중 SNS로만 유지되는 인맥 )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맺고 있는 인맥의 수는 100명 내외라는 응답이 81.6%로 압도적이었다. SNS 인맥 중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보지 못하고 주로 SNS를 통해서만 유지되는 인맥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는 ‘반 정도’라는 응답이 28.9%로 가장 많았다. ‘반 이상’(26.0%)이나 ‘대부분’(17.5%)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SNS로만 유지되는 인맥이 절반 이상이라는 응답이 72.4%에 달하는 셈이다. SNS로만 유지되는 인맥은 ‘없다’(6.7%)는 응답이나 ‘소수’(21%)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관련기사 대학생 SNS 인맥 절반 ‘현실 친구’ 아니다

7개 부문별 여성비율 개선현황, OECD 주요국 여성관리직 비율

초·중·고교의 여성 교감·교장 비율이 4년 만에 12%포인트 늘어나 37%를 넘어섰다. 경찰 중 여성 비율도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금만 시야를 넓혀 보면 여전히 한국 여성들은 유리천장에 막혀 좀처럼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러 지표에서 여전히 주요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민간을 포함한 각국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집계한 결과 한국은 10.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1%에 크게 못 미쳤다. 지난해 고위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5.5%로 여군 간부(5.6%)보다 적었다. ■관련기사 여성, 공공분야 약진에도 ‘유리천장’ 여전히 두껍다

문재인·안철수의 사람들

문재인의 사람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64)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말 그대로 ‘매머드급’이다. 가뜩이나 규모가 컸던 문 후보 경선 캠프에 원내 1당의 당력이 전면 결합하면서다. 선대위 산하 선대본부에는 종합상황본부를 중심으로 정책·홍보·유세·사회관계망서비스(SNS)·조직·전략·총무 등 각종 본부가 자리 잡고 있다. 정책 파트를 세분화해 국민성장·자치분권·4차산업성장·문화예술 등 31개 위원회가 만들어진 것도 특징적이다. 비상경제대책단·안보상황단 등 별도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친문·비문 가리지 않은 인재풀…경선캠프·당력 결합 ‘매머드’ 안철수의 사람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55) 선거대책위원회에는 당내 인사를 주축으로 2012년 대선 때부터 함께해 온 측..

보령~태안 도로 건설 위치

충남도는 국내 최장 길이의 해저터널이 포함된 보령~태안 도로(국도 77호)를 2021년 개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보령~태안 도로 건설은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과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사이 천수만으로 막혀 있던 부산~경기 파주 간 국도 77호를 해저터널과 사장교 등으로 연결(14.1㎞)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사 충남도, 보령~태안 간 국도 2021년 개통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예정 外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예정,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업체별 점유율,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 네이버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을 지불하고 서버나 데이터 저장장치(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자원을 인터넷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필두로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 공룡들이 과점하고 있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 어느 정도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네이버, 클라우드 세계시장에 도전장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의 문제점

지난 13일 정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AI가 빈발하게 발생하는 밀집지역을 재편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사육제한명령 권한’과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 발령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주요 축산시설로부터 3㎞ 이내에는 신규 가금사육업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케이지 내 마리당 면적을 기존 0.05㎡에서 0.075㎡로 늘리기로 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AI 방역대책을 “책임회피용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몰아붙였다. 김 의원은 “농식품부는 가축방역국 등 방역 컨트롤타워 신설, 방역대책 예산 마련 방안은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며 “방역 실패로 AI 참사를 막지 못한 정부가 과..

(터키) 대통령 권한 강화 개헌안 투표 결과, 개헌안 통과 이후 새 대통령 권한

아타튀르크가 가고 술탄이 들어섰다. 이슬람을 전면에 내세우며 장기 집권을 꿈꿔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정부가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16일(현지시간) 치러진 개헌안 국민투표에서 찬성이 51.4%로 반대 48.6%를 근소하게 앞섰다. ‘건국의 아버지(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이 1923년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국을 수립한 뒤 도입한 의원내각제는 근 100년 만에 대통령 중심제로 바뀌게 됐다. ■관련기사 터키, 이제부턴 ‘에르도안 중심제’

국가별 분배 관련 지속성장지수 外

국가별 분배 관련 지속성장지수, 조세부담률 국제 비교, 복지지출 국제 비교, 최근 2년간 국세·지방세수 규모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국가지속성장지수 추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분배시스템 부문에서 한국의 지속성장지수는 OECD 평균(0.496)을 밑도는 0.218이었다. OECD 28개 회원국 중 27위에 불과했다. 국민들의 세금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분배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것은 외국에 비해 여전히 공공사회지출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복지지출에서 차이는 뚜렷하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글로벌 사회복지지출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2014년 한국의 GDP 대비 복지지출 비중은 9.7%였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21.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관련기사 분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