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사람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64)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말 그대로 ‘매머드급’이다. 가뜩이나 규모가 컸던 문 후보 경선 캠프에 원내 1당의 당력이 전면 결합하면서다.
선대위 산하 선대본부에는 종합상황본부를 중심으로 정책·홍보·유세·사회관계망서비스(SNS)·조직·전략·총무 등 각종 본부가 자리 잡고 있다. 정책 파트를 세분화해 국민성장·자치분권·4차산업성장·문화예술 등 31개 위원회가 만들어진 것도 특징적이다. 비상경제대책단·안보상황단 등 별도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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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친문·비문 가리지 않은 인재풀…경선캠프·당력 결합 ‘매머드’ < 경향신문 2017년 4월 18일 >
안철수의 사람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55) 선거대책위원회에는 당내 인사를 주축으로 2012년 대선 때부터 함께해 온 측근들과 정책네트워크 ‘내일’에 몸담던 교수진이 결합해 있다. 무소속으로 나섰던 지난 대선과 달리 이번엔 당 소속 의원 39명이 포진해 있다. 안 후보가 “5년 전보다 지금 훨씬 많은 인재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자신하는 근거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호남 중진들 ‘간판’ 초선 ‘실무’…5년 호흡 맞춘 측근 ‘믿을맨’ < 경향신문 2017년 4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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