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5월 영국군의 열흘간 철수작전을 담은 영화 <덩케르크>의 흥행은 70년 넘게 구전돼 온 이 도시의 ‘덩케르크 정신’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화물선이 오가는 항구, 철강과 탄화수소를 실어 나르는 중공업의 허브 대신 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회를 잡은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 해변에서 촬영하는 6주간, 지역 주민 2000여명을 엑스트라로 투입했고 현지 기술직 고용까지 포함해 500만~700만유로(65억~92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김보미의 도시&이슈] 프랑스 제3의 항구 도시 - 덩케르크, 영화 흥행 붐 타고 관광도시로 ‘부활의 노래’ 부를까<경향신문 2017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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