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21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 수가 지난해 사상 처음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역대 최대인 1만9862명을 신규로 뽑을 방침이어서 공공기관 취업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를 보면 지난해 9월 현재 321개 공공기관의 임직원(정원 기준)은 29만5874명으로 전년 말(28만6650명)에 비해 9224명(3.2%) 증가했다. ■관련기사 공공기과 취업 증가 '빛과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