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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질병발생율 증가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해당 지역의 백내장·조산율·소아 갑상샘암 발병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 등의 주최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 국제심포지엄’에서 ‘후쿠시마 공동진료소’의 후세 사치히코 원장은 후쿠시마 지역 주민들의 백내장 발생은 사고 이후 227%, 뇌출혈은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주민 뇌출혈 4배 증가"

터키 나이트클럽 총격 테러 / 각국 정상의 새해 말말말

2017년 새해 벽두가 테러로 시작됐다. 터키 이스탄불의 한 클럽에서 1일 새벽 1시30분쯤(현지시간) 테러 총격이 발생해 최소 39명이 목숨을 잃고 69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5명은 외국인이다. 총격범은 도주 중이고 범행 배후도 밝혀지지 않았다. 유명 클럽에서 들뜬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던 민간인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6월 밤샘 주말 파티가 열리던 게이 클럽에서 49명이 숨진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과 유사하다. ■관련기사 ‘새해’ 기쁨이 공포로…이스탄불 관광지 클럽 총격 테러

2009~2014년 상아 압수 톱5 항구

세계 최대 상아 시장이 사라지면 코끼리는 밀렵에서 벗어날까. 중국 국가임업국은 지난달 30일 “2017년 12월31일까지 중국에서 상업적인 상아제품 가공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 인가를 받은 국내 상아 가공업체 34곳, 판매업체 143곳은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업종 변경을 유도한다. 2015년부터 1년간 시행한 상아 수입금지조치도 2019년까지 연장됐다. 세계 최대 상아 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는 것이다. 주간지 남방주말은 “코끼리에게 주는 새해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5년 10월 미국과 상아 수입 금지에 합의한 후 이제 거래까지 금지한 셈이다. 세계자연기금(WWF) 등 국제단체들은 “역사적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카터 로버트 WWF 회장은 ..

장·단기 임대주택 비율 및 전세임대 수 추이

정부가 지난해 ‘역대 최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자랑했으나 단기임대 위주로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장기임대주택은 절반 밑으로 급감했고, 전세임대·10년 후 분양임대 같은 단기임대 위주여서 서민의 주거불안을 덜어주는 데 역부족이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임대주택 최대"라던 정부…뜯어보니 62%가 단기임대

해외 항공권 구입 최적시점

항공권 예매업체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2년간 자사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내역을 집계한 결과 최적의 예약 시점은 ‘출국 24주 전’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연간 평균 가격보다 싸게 사려면 최소 11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연중 외국으로 나가는 항공권은 3월에 가장 값이 떨어져 연 평균치보다 7% 정도 저렴했으며 가장 비싼 시기는 8월이다. 이때 항공권은 평상시보다 13% 정도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관련기사 해외 항공권 언제 구입해야 가장 쌀까

1월1일 전국 일출시간

2017년 1월1일부터는 전국 모든 사업장에 정년 60세 이상이 의무화된다. 시간당 최저임금도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이 책정된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도 재조정된다. 직장인들의 이목을 끈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은 150만원까지 증액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에서 알아두면 알짜배기 정보가 되는, 그 가운데서도 일상 생활과 접목된 부분을 살펴봤다. ■관련기사 ‘2017년 정유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변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무엇을 해도 30%대를 유지해 ‘철옹성’ 내지 ‘콘크리트’로 불렸다. 2013년 2월 취임 이후 계속되는 독단적 국정운영에도, 심지어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때도 지지율은 30%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랬던 지지율에 균열이 생기더니 이제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 ■관련기사 ‘박옹성’은 신기루였나…최순실 국정농단 한방에 ‘와르르’

승무원들이 말하는 고충들

트위터리언 텐시(@ttenshit)는 “각국의 항공사들이 판매 전략으로 무엇을 부각시키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트위터 공식 계정의 헤더 이미지를 보는 것”이라며 몇몇 항공사의 이미지를 올렸다. 창공을 가르는 항공기가 등장한 유나이티드항공, 브리티시 에어웨이 등과 달리 국내 양대 항공사의 헤더는 환하게 미소 짓는 여성 승무원들이 장식하고 있다. 지난 20일 하노이발 인천행 여객기 안에서 벌어진 승객 임모씨의 난동 사건을 두고 업계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폭언, 성희롱, 폭행 및 협박, 흡연 등 항공기 내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97건으로 이미 2015년도의 절반을 넘어섰다. ■관련기사 상품 판매, 고객 상담, 여행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