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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메달 현황

동계 종목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제8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내년 2월19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라 한국의 성적에 큰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14년 만에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세웠다. 한국은 바로 직전 대회인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카자흐스탄)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로 3위를 기록했다. 앞선 2007년 창춘(중국) 대회에서도 3위. 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은 1999년 강원 대회, 2003년 아오모리(일본) 대회에서 잇달아 기록한 2위다. ■관련기사 '평창 모의고사' 동계 아시안게임 2위 탈환 노린다

서울교육청, 용산 옛 수도여고 부지로 이전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까지 용산구 옛 수도여고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지어 이전한다. 서울시는 28일 열린 제19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후암동 168번지 일대 학교를 폐지하고 공공청사를 신설하는 내용의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용산 옛 수도여고 부지로 이전

2017년 한국 경제 전망

정부가 내년 경기부양을 위해 21조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기대선을 통해 내년 상반기 새 정부가 꾸려질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대책은 하반기에는 유효하지 않은 ‘반쪽 대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측한 3.0%에서 2.6%로 낮췄다. 성장률 전망치로 2%대를 제시한 것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고용도 나빠져 일자리는 26만개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내년 경기부양 위해 21조원 더 푼다…결혼 땐 최고 100만원 세금 돌려받아

내년 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

29일 발표한 ‘2017년 경제정책 방향’은 6개월짜리 시한부 정책에 가깝다. 대통령 탄핵이 결정돼 조기대선이 치러지고, 새 정부가 출범하면 사실상 사문화된다.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로서는 내년 상반기 리스크를 관리하는 선에서 방향을 짤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해도 리스크를 통합관리할 주체가 보이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주체 간 이해가 대립돼 설득과 조정이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정책 추진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2017 경제정책방향]6개월 시한부 정부 뻔한 살림…상반기 돈 몰아쓰려는 ‘날림’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 '001A(가칭)'

남중국해에 항공모함을 보내 긴장을 고조시킨 중국이 내년 초에는 첫 국산 항모 시대를 열고 ‘군사굴기’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양위쥔(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랴오닝(遼寧)호가 처음으로 서태평양 등지에서 원양 훈련한 것은 작은 목표를 이룬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랴오닝함이 더 큰 목표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향후 항모를 통한 무력 과시 가능성을 내비쳤다. 중국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제1호 국산 항모(001A형)를 내년 초 진수할 계획이다. 앞서 인줘(尹卓) 중국 해군 소장은 인민망(人民網) 인터뷰에서 “제1호 국산 항모는 현재 도장(페인트) 작업 중”이라며 부식 방지, 어뢰 방어 등 첨단 기능을 갖춰야 하는 점 등을 들면서..

한미약품 주요 기술 수출 계약 현황

한미약품이 해외 대형 제약사에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한 당뇨 신약 계약의 일부가 해지됐다. 한미약품 주가는 출렁거렸고, 잇따른 계약 해지 및 변경으로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신화’도 고비를 맞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에 기술수출했던 지속형 당뇨 신약 ‘퀀텀프로젝트’ 3개 후보물질 중 1개 후보물질인 지속형 인슐린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29일 밝혔다. ■관련기사 한미약품 당뇨신약 계약 일부 해지…주가 출렁

2016년·1996년 4당 체제 비교

여당이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으로 갈라서면서 국회가 원내교섭단체 기준으로 ‘신4당 체제’ 시대를 맞이했다. 4당 체제는 1996년 15대 총선을 전후해 신한국당·새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합·통합민주당 등이 활동하던 때가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이듬해 대선을 거치면서 4당 체제는 와해됐다. ‘2016년 4당 체제’가 이 전철을 밟아 헤쳐모여식 정거장에 그칠지, 아니면 다당제를 굳히는 종착역이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 2여 2야 혹은 1여 3야…‘4당역’ 정거장일까, 종착역일까

숫자로 본 진주만 공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역사적 제스처’를 세계에 보여주는 데 걸린 시간은 딱 3분30초였다. 아베는 일본 제국 군대의 공격으로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도한다면서 헌화하고 묵념하고 꽃을 뿌렸지만, ‘사죄’나 ‘반성’이라는 말은 끝내 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아베 진주만 방문]아베, 사죄도 반성도 없었던 3분30초짜리 ‘역사적 제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