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학생 57만명…휴학·자퇴·전과·졸업유예 대학생활을 하다 중간에 진로를 바꾸는 자퇴·전과생의 수도 해마다 5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자퇴생은 3만8523명, 전과생은 1만2179명으로 조사됐다. 휴학과 전과 등 힘겨운 대학생활을 버텨냈다 하더라도 취업난 때문에 졸업마저 쉽지 않다. 졸업할 때가 됐는데도 학교를 떠나지 못하는 ‘5학년생’은 약 5만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보기 [단독]대학생 57만명…휴학·자퇴·전과·졸업유예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8
네 집 중 한 집…나혼자 산다 전국의 1인가구가 5년 새 100만가구나 급증하면서 대표적인 가구 형태인 4인가구를 제치고 가장 주된 가구가 됐다. 5년 사이 유소년 인구는 97만명 줄어든 반면 고령 인구는 121만명이 늘어나면서 유소년 인구와 고령 인구수가 거의 비슷해졌다. ▶기사보기 네 집 중 한 집…나혼자 산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8
여름철 비수기·여신 심사 강화에도 주택대출 급증 이 같은 대출 증가세엔 활발한 부동산 거래가 영향을 미쳤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6~8월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는 총 3만81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3538건)보다 13.7%(4578건) 늘었다. 특히 성수기인 9~10월에만 전국적으로 10만 가구 넘게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 ▶기사보기 여름철 비수기·여신 심사 강화에도 주택대출 급증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7
여성 ‘좋은 일자리’ 비중 남성의 4분의 1 수준 고용이 보장되면서 임금이 높은 ‘좋은 일자리’는 여성 일자리 전체의 7%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고용보장이 안되면서 소득도 낮은 ‘안 좋은 일자리’는 여성 일자리의 16.3%로 ‘좋은 일자리’의 2배 이상 됐다. 반면 남성 일자리는 ‘좋은 일자리’가 ‘안 좋은 일자리’보다 2.5배가량 많았다. ▶기사보기 여성 ‘좋은 일자리’ 비중 남성의 4분의 1 수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7
김영란법 효과? 추석선물, 한우 줄고 통조림 1위 올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가 진행한 사전예약 판매에서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통조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이마트는 7월25~31일 진행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참치·햄 등 통조림 선물세트가 45만개 가까이 팔려 1위였다고 4일 밝혔다 ▶기사보기 김영란법 효과? 추석선물, 한우 줄고 통조림 1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7
투자 : 성장의 필수 요소 -중국 ... 반도체에만 75조원… 중국 선전에 있는 화웨이 본사 기술전시관에 들어서자 특허증으로 도배된 벽면이 나타났다. 화웨이가 지금까지 획득한 4만여건의 특허 중 일부다. 세계 1위의 통신장비제조업체인 화웨이는 지난 10년간 연구·개발(R&D)에만 34조7000억원을 투자하며 현재 세계 특허출원 1위 기업에 올라있다 ▶기사보기 [경향포럼 ‘뉴노멀 시대-혁신과 통찰’](2)투자 : 성장의 필수 요소 - 반도체에만 75조원…중국, 미래 경쟁력 선점에 ‘무한 투자’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7
최근 소비자물가 변동률 추이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껑충 뛰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보인다. 폭염이 장기간 계속된 해는 특히 축산물 가격이 추석까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돼 올해도 추석 차례상에 고기를 올리는 데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서보기 폭염에 신선식품값 급등…‘추석물가’ 비상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5
3대 연기금 사회책인 투자규모 국내 주요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액(SRI)이 전체 운용자산의 1.33%에 불과해 30%에 달하는 전 세계 사회책임투자 비중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책임투자는 투자기관이 투자대상을 고를 때 실적 등 재무적 요소 외에 환경·사회·지배구조적 측면까지 고려하는 것이다. 국내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를 늘리기 위해 국민연금법과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기사보기 3대 연기금 사회책임투자, 운용자산의 1.33% ‘쥐꼬리’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5
아프리카 사바나 코끼리 얼마나 줄었나 국경없는코끼리 설립자이자 생태학자인 마이크 체이스는 “최근 2년 동안 이렇게 많은 코끼리 사체를 본 적이 없다”며 야생동물 보호구역 관리가 잘되는 보츠와나에서조차 밀렵을 막지 못한다면 희망이 없다고 한탄했다. ▶기사보기 아프리카 코끼리, 9년 새 30% 줄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9.05
가습기 살균제 관련 통계뉴스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 항소심에선 ‘유해성 인과관계’ 입증될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업체 관계자들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가습기살균제 원료와 폐질환, 천식 등 질환 사이의 인과관계 입증 여부가 쟁점이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윤승은) 심리로 18일 오후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형사 대법정은 검사와 변호사, 취재진 등이 몰려 가득 찼다.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은 13명이다.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10명의 피고인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재판부는 검찰에 공소사실을 더 명확히 하고 입증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7월1..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