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사용’ 공무원 75%, 회사원 35% 공무원·국공립교사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75%로 다른 직장유형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았다. 정부투자·출연기관 종사자도 66.7%가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그러나 일반 회사에 다니는 여성은 34.5%만이 육아휴직을 썼다. 출산휴가 사용률도 공무원·국공립교사는 94.8%로 매우 높았으나 일반 회사 종사자의 사용률은 55% 수준이었다. 고용 형태에 따른 육아휴직 사용률은 차이가 더 컸다. ‘육아휴직 사용’ 공무원 75%, 회사원 35%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7.13
기득권 심판한 ‘2030의 힘’ 수도권 여성 투표율 ‘껑충’ 4·13 총선 전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을 뒤집고 ‘여소야대’ 20대 국회를 이끈 주역은 20·30대의 젊은 유권자로 확인됐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투표율이지만, 4년 전보다 눈에 띄게 투표율이 증가하면서 20대 총선 결과에 가장 큰 변수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여권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며 지지자들 결집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도 확인됐다. 기득권 심판한 ‘2030의 힘’ 수도권 여성 투표율 ‘껑충’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7.07
서울 평균 집값 ‘5억원 시대’ 진입 서울의 평균 집값이 5억원을 넘어섰다. 4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4억9904억원)보다 294만원 오른 5억198만원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4억5986만원) 이후 5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6억9423만원으로 7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는 5억6292만원, 연립주택은 2억519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 집값 ‘5억원 시대’ 진입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7.07
국내 증시 ‘패닉’…하루 새 47조원 증발 국내 금융시장은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지수가 3% 넘게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30원 가까이 급등하는 등 패닉 장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47포인트(3.09%) 내린 1925.24로 마감해 2012년 5월18일(62.78포인트) 이후 4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기사보기 국내 증시 ‘패닉’…하루 새 47조원 증발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27
디젤게이트’ 속수무책…맥 못 추는 수입차 디젤게이트의 저주’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작해 전 세계적인 ‘디젤게이트’를 촉발했던 폭스바겐그룹이 올 들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나란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가 터지자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할인 공세로 대응해왔다. 최대 1800만원 할인을 내건 지난해 11월에는 4517대를 신규 등록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최고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기사보기 디젤게이트’ 속수무책…맥 못 추는 수입차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24
제주 순유입 인구 절반이 은퇴자 아닌 30~40대 최근 5년간 제주로 순유입(전입-전출)된 인구의 절반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세대보다 젊은층이 ‘제주살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분석한 ‘제주지역 인구유입 전망과 대응과제’를 보면 최근 5년(2011~2015년)간 제주로 순유입된 인구는 4만411명으로 집계됐다 ■기사보기 제주 순유입 인구 절반이 은퇴자 아닌 30~40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24
신생아 수 ‘역대 최저’…성장동력 꺼져간다 올해 4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는 2005년의 역대 최저치(43만5031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혼인도 지난해보다 급감하고 있어 저출산 기조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보기 신생아 수 ‘역대 최저’…성장동력 꺼져간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24
누리과정 관련 통계뉴스 누리과정 후 유치원 감사 상시감사에 대해선 교육청이 감사의 기본틀을 만들어 시·도별 편차를 줄이기로 했다. 학교 감사처럼 유치원 감사도 3~5년 주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누리과정 지원이 시작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감사를 받은 유치원은 전체의 23%인 2100곳에 불과하다. 가장 큰 이유는 ‘인력 부족’이다. 경기도의 경우 교육청 감사 인력은 20여명뿐인데 유치원은 2258곳이나 된다. ■관련기사 [사립유치원 비리] 유치원 감사, 3~5년 주기 상시로…신고 접수된 곳 우선 실시 누리과정 시행 후 사립유치원 비리 사립유치원 비리가 끊이지 않는 원인은 회계가 투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매년 2조원이 넘는 누리과정예산을 사립유치..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17
[사설]여교사 상대 성폭력이 이렇게 심각했다니 여교사들에 대한 성폭력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조가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교 여교사 175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직 생활 동안 성폭력 경험 비율이 70.7%에 달했다. 이는 여성의 성폭력 피해 경험 비율이 50%를 밑돌았던 종전 타직종 종사 여성을 대상으로 ... ■기;사보기 [사설]여교사 상대 성폭력이 이렇게 심각했다니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16
벼랑 끝 조선업]동남권 조선업 ‘실직 태풍’ 5월 청년실업률 역대 최악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가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직격했다. 조선소와 협력업체가 밀집한 울산과 경남 거제를 중심으로 동남권의 실업률·고용률 지표가 악화되기 시작했다. 인력감축을 골자로 한 조선업 구조조정안이 최근 확정된 만큼 고용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층의 고용사정이 풀리지 않으면서 5월 청년실업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사보기 [벼랑 끝 조선업]동남권 조선업 ‘실직 태풍’ 5월 청년실업률 역대 최악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