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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사업 10억씩 적자 본 ‘한전’ 영업 이익률 급증, 이상한 ‘반전’

한국전력 등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는 공기업 7곳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가계부담이 증가한다는 비판여론이 높은 상황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분석한 결과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PS 등 7개 전력 공기업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평균 10.7%였다. 수익사업 10억씩 적자 본 ‘한전’ 영업 이익률 급증, 이상한 ‘반전’

‘한국 청년 채용’ 늘리는 일본 기업들…왜?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상반기 등록된 외국 기업의 채용공고 3만2482건을 분석한 결과, 일본 지역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109.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외국 기업 채용공고 증가율(17.9%)의 6배가 넘는 수치다. 전통적으로 한국 청년들이 많이 취업하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증가율 26.3%) 일자리 증가율의 4배가 넘는 성장세다. 이에 따라 외국 기업 채용공고 중 일본 비중도 8%에서 14.2%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 청년 채용’ 늘리는 일본 기업들…왜?

부천 88번 버스, 하루 4만6천명 이용 ‘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평일 이용자는 하루 평균 1277만3296명이었으며, 전체 통행의 74%는 수도권에서 이뤄졌다. 서울지역 이용객이 평일 기준 530만2394명, 경기지역 이용객이 331만6621명에 달했다. 부천 88번 버스, 하루 4만6천명 이용 ‘최다’

남자 100m 세계신기록 변화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리우 올림픽 개막 이전 ‘분노게이지’를 올리며 예고했던 9초6대 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볼트는 저스틴 게이틀린(미국)이 그의 몸 상태에 의문부호를 달며 신경전을 걸어오자 “리우에서 최고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100m에서 9초6을 찍겠다”고 장담했지만 15일 육상 남자 100m에서 우승한 볼트의 기록은 9초81에 머물렀다. 그가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세계신기록 9초58과는 거리가 멀다. ■관련기사 [리우올림픽] 모두가 볼트의 편…100m 황제는 이미 정해져있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olympic/2016/view.html?art_id=201608151148003&sec_id=530601#csidx2eaed6f1d..

직장맘 최대 고민은 출산·육아휴직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2012년 7월 개관한 이래 지난 4년 동안 진행한 상담 1만378건 가운데 81%(8421건)가 직장 내 고충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장 내 고충의 77%(6477건)가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일·가족 양립에 대한 것이다. 회사가 출산·육아를 위한 휴직을 거부하거나, 휴직을 앞두고 사직권고·해고 등 불리한 처우를 하고, 휴직 후 복귀를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가족관계에서의 고충(14%·1412건), 심리·정서 등 개인적 고충(5%·545건)이 뒤를 이었다. [기서보기] 직장맘 최대 고민은 출산·육아휴직

대법원장 양승태 39점…법원장들 리더십 ‘낙제점’

최근 3년간 법원 직원들이 평가한 고위 법관들의 리더십이 낙제점으로 나타났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3년간 평가점수는 40점을 밑돌았으며, 대법원장과 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는 상당수도 직원들이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나쁜 평가가 계속되는 법관들이 중요 보직을 계속 맡는 등 대법원장이 독단적으로 인사를 한다는 지 적도 나온다 [기사보기] 대법원장 양승태 39점…법원장들 리더십 ‘낙제점’

[한은, 성장률 또 하향조정]1년 반 동안 6번 낮춘 성장률…‘바닥’이 안 보이는 한국경제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반기 3.0%, 하반기 2.4%로 연간 2.7%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 구조조정으로 고용이 악화되면서 민간소비 성장률이 상반기 2.7%에서 하반기 1.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도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설비투자 성장률은 연간 마이너스(-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보기] [한은, 성장률 또 하향조정]1년 반 동안 6번 낮춘 성장률…‘바닥’이 안 보이는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