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24 Page)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암종별 발생률 상위 5위 시·군·구

암종별 발생률 상위 5위 시·군·구 발병률이 높은 암들을 지역별로 정리한 ‘전국 암 지도’가 나왔다. 갑상샘암은 시·군·구별로 최대 15배까지 발생률 차이가 났으며, 대도시에 집중됐다. 남자는 전립선암, 여자는 유방암과 폐암 발생이 증가했고, 대장암은 남녀 모두 늘었다. ■ 관련기사 갑상샘암 발병, 강남구·광양시 가장 많아…‘암 발생 전국 지도’ 첫선

국민 2명 중 1명 “사회 더 위험해져”…세월호 참사 때보다 악화

국민 2명 중 1명 “사회 더 위험해져”…세월호 참사 때보다 악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년이 훨씬 지났지만 한국인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는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안전하다고 믿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시민들은 5년 전보다 더 위험해졌다고 보고 있으며 5년 뒤에는 더 위험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제적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2년 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15일 통계청이 2년마다 발표하는 ‘사회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한국 사회가 안전하다고 믿는 비율은 13.2%에 그쳤다. ‘불안하다’는 45.5%나 됐다. 한국 사회가 ‘5년 전보다 더 안전해졌다’고 믿는 사람도 12.0%에 불과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조사 당시(11.5%)와 비슷한 수치다. 특히 ‘5년 전보다..

서울 ‘알바’ 평균보다 200원 높아

서울 ‘알바’ 시급 6756원 전국 평균보다 200원 높아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6756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726원, 전국 평균 6556원보다 200원 많은 수준이다. 이전 분기(6718원)보다는 조금 올랐지만 서울시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정한 생활임금(2016년 7145원) 이상을 지급하는 곳은 20.4%에 불과했다. 지역별 시급은 강북지역이 6734원, 강남지역이 6870원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989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마포구(6956원), 강서구(6925원), 영등포구(6890원), 서초구(6889원) 순이었다. 서울 '알바' 시급 6756원 전국 평균보다 200원 높아 경향신문 2016년 11월 16일

쑥쑥 자란 ‘27세 편의점’

3만3000개…쑥쑥 자란 ‘27세 편의점’ 국내 편의점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 1989년 5월 세븐일레븐이 송파구 방이동에 국내 1호점을 선보인 지 27년 만이다. 초창기 음료와 과자 위주의 단순 상품을 판매하던 편의점은 복합편의공간으로서 변신을 거듭하고 있어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지만 점포 급증에 따른 가맹점주의 매출 하락과 ‘알바생’의 열악한 처우 등 우려도 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올 10월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수는 3만3547개에 달한다. 지난해 말 2만8994개에서 10개월 만에 15.7%가 늘었다 3만3000개 쑥쑥자란 27세 편의점 경향신문 2016년 11월 17일

성·연령별 도서 판매권수

인터넷 서점 예스 24 상반기 성·연령별 판매권수 점유율 & 전체 구매자 성비 독서시장의 성별 격차는 매우 두드러진다. 온라인 서점의 구매자 비중을 보면 40대까지는 전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 발표한 상반기 성 연령별 통계 실태를 보면 이 같은 경향은 3년 연속 유지됐다.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30대 여성으로, 출판시장에서는 ‘헤비 리더’(heavy Reader)로 불린다. 2014년과 2015년에 30대 구매자들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20대 여성 구매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20대 여성은 지난해 7.4%에서 8.9%로 뛰었다. 인터넷으로 페미니즘에 입문한 20대 여성들이 도서 구매로 이어졌다는 것이 주된 분석이다...

강남 재건축vs일반 아파트값 상승률

강남4구 재건축 VS 일반 아파트값 상승률 & 2006~2016년 서울 25개 자치구 '대표' 아파트 3.3m²당 가격 11월 2일 부동산시장조사기업 부동산114에 따르면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한 직후인 8월26일부터 지난 10월28일까지 두 달 동안 수도권 아파트값은 1.67% 올랐다. 2018년부터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가 있는 양천구가 4.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동구(3.13%), 서초구(3.02%), 송파구(3.00%), 강남구(2.99%)도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주요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 과천도 2.21% 상승했다. 8·25 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률은 일반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관련기사 정부..

간편식 시장 성장 추이

간편식 시장 성장 추이 간편식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식품유통교육원에 따르면 2011년 8000억원에서 2013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00만을 넘어선 1인 가구의 증가와 ‘혼밥’(혼자 먹는 밥) 문화의 대중화 등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혼밥이 늘고 있다…간편식 '대전' (경향신문 2016년 11월 3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관련 통계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 역할 수행 국민 60% 이상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역할을 잘 수행했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은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는 여전히 80% 가까운 국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10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등을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 특검이 역할 수행을 잘했다는 응답자가 61%였다고 3일 밝혔다. 잘못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26%,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사람은 13%였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54%였을 뿐 특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르게 6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60대 이상(‘잘했다’ 48%, ‘잘못했다’ 29%)과 자신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들(‘잘했다’ 44%, ..

산후조리원, 2주 2천만원

산후조리원, 2주 2천만원에도 “자리 없어요”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비싼 이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머무는 16개 객실을 7성급 호텔처럼 호화롭게 꾸민 것으로 유명하다. 스웨덴 명품 침대와 미국산 친환경 창호에 방 안에는 고급 좌욕기와 비데, 대형 TV와 개별 조명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아기가 쓰는 물건은 모두 유기농 제품이고, 산모 역시 한 건물 안에서 두피·체형·모발·수유 등 종합적인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사보기] 산후조리원, 2주 2천만원에도 “자리 없어요”

삼성·김앤장, 공정위 문턱 닳도록..

삼성·김앤장, 공정위 문턱 닳도록 드나들어 2014~2016년 7월 대기업 관계자는 총 4254회, 로펌 관계자는 총 4262회 공정위 공무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1일 평균 6.94회, 로펌은 6.95회 공정위를 방문했다는 뜻이다. 대기업 중에서 공정위를 가장 많이 찾은 곳은 727회 방문한 삼성으로 나타났다 [기사보기] 삼성·김앤장, 공정위 문턱 닳도록 드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