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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국내 주요 부동산 매입 추이

한·중관계가 밀월을 구가할 당시 중국인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 나들목(IC) 인근과 투자 인센티브가 있는 제주에서 부동산을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지역 부동산을 사들인 중국인 10명 중 9명은 실제 거주하지 않아 투기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서울 영등포·구로 등에 부동산을 매입한 중국인의 80%가량은 주거용 목적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중국인 부동산 매입, 평창 ‘투자’·구로 ‘주거’

10억원 이상 펀드 기준 평균 수익률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기준 평균 수익률 최근 들어 코스피200 등 지수 자체를 추종해 그 수익률만큼만 가져가는 ‘인덱스펀드’가 인기다. 반면 펀드매니저가 직접 투자종목 수십개를 골라 담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는 ‘액티브펀드’의 인기는 시들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건초 더미서 바늘 찾지 말고, 건초 더미를 살 걸

위암과 대장암 사망률 추이

서구적인 식습관 탓에 지난해 대장암 사망률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렀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153.0명으로 1년 전보다 2.1명(1.4%) 증가했다. 암 사망률은 폐암(35.1명), 간암(21.5명), 대장암(16.5명), 위암(16.2명), 췌장암(11.0명) 순으로 높았다. ■관련기사 대장암 사망률, 위암 첫 추월

노사관계 국민의식조사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사태와 지난해 촛불정국을 거치면서 노동조합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인식이 1987년 민주화 직후 노동자대투쟁이 한창이던 때만큼이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정 대화를 통한 ‘타협과 공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다시 오름세다. 노조들이 비정규직·여성·청년 등 취약계층까지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기대도 커져 노동운동 내에서도 고민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촛불 영향? 노조에 대한 긍정적 여론, 근 30년만에 최고

충남 부여군 주요 생산 농산물 현황

충남 부여군이 상당수 농산물에서 전국 1위의 생산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농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 군에서 생산된 양송이버섯(57%), 방울토마토(22%), 밤(23%), 멜론(13%), 표고버섯(18%)이 전국 생산량 1위를 기록했다고 2017년 9월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충남 부여군, 국내 최고 ‘농업도시’ 뜬 비결은

취약차주 대출 관련 통계뉴스

신용회복 소요기간 취약차주의 은행·비은행별 대출 비중취약차주들이 대출을 많이 받은 비은행 금융기관 한국은행은 21일 ‘금융안정 상황(9월)’ 자료를 통해 금리 상승 등에 큰 영향을 받는 취약차주 부채가 지난 6월 말 현재 80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취약차주 대출은 지난해 말에 비해 1조9000억원 늘어나 전체 가계대출의 6.1%를 차지했다.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신용자인 차주 대출액이 50조6000억원이고, 다중채무인 저소득자 대출액은 42조2000억원이다. 다중채무자와 저신용·저소득에 모두 해당하는 차주 대출도 12조4000억원이었다. ■관련기사 빚 갚을 능력 떨어지는 ‘취약차주’ 부채 80조원 넘어섰다

총수 2세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

총수 2세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대기업집단 총수 2세의 지분율이 높은 재벌기업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대기업집단 중에는 SK, 포스코, 현대자동차 순으로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 특히 총수 2세 지분이 많은 회사일수록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당 내부거래와 사익편취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총수 2세 지분율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도 높아진다

메이저리그 시즌 홈런 숫자

메이저리그가 공과 선수의 움직임을 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스탯캐스트 설치(2015년) 이후 데이터 분석 결과, 띄우는 타구가 득점 생산력을 높인다는 ‘플라이볼 혁명’이 일어났다. 이와 함께 매년 홈런 숫자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5년 4909개였던 홈런은 지난 시즌 5610개로 늘었고, 올 시즌 새로운 기록이 수립됐다. 아직 정규시즌이 2주 남은 점을 고려하면 ‘6000홈런’ 시대를 넘어 6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홈런 타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