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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펌·대기업별 공정위 방문자 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017년 6월14일 취임사에서 “사회와의 소통은 중요하지만 업무상 기밀이 비공식적인 통로로 유출되는 수준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업무시간 이외에는 공정위 OB나 로펌 변호사 등 이해관계자들과 접촉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비록 ‘업무시간 이외’란 단서를 달긴 했지만 김 위원장의 당부에는 공정위와 대기업·로펌 간 유착을 우려하는 속내가 담겨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공개한 ‘2013~2017 대기업·로펌의 공정위 출입·방문기록’을 보면 그의 우려가 괜한 기우가 아님을 보여준다. ■관련기사[단독]“중기는 공정위 사무관 한 번 보기 힘든데…대기업·로펌은 경제 재판관을 따로 봤다니”

고령자 1인가구의 생활비 마련방법

26일 통계청의 ‘2017 고령자 통계’를 보면 생활비 마련 방법으로 고령자 1인 가구는 ‘본인’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사람이 점점 증가했다. 2015년 고령자 1인 가구는 생활비를 본인이 마련하는 사람이 4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금·퇴직급여(40.2%)’였다. ■관련기사 고령자 3가구 중 1가구 ‘홀로 거주’…이중 30%만 “노후 준비하고 있다”

자살예방종합대책 관련 통계뉴스

2011~2015 자살률 변화 추이자살위기 상담 때 도움을 준 사람자살예방·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현황 2004년 이후 정부는 꾸준히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세워왔다. 2011년에는 ‘자살예방법’도 만들었다. 그러나 효과는 그리 신통치 않다. 한국은 10여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 1위다. 전문가들은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입체적 추진 전략’이 없었다고 지적한다. 전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없어 정책이 제각각 진행됐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자살 예방 기획] 미국·일본, 국가 컨트롤타워서 총괄…한국선 ‘제각각’ 관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후보자 비교

‘무시무시한 4인방(fearsome foursome)’. 최근 영국의 한 언론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4명을 가리킨 표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멜루 루카쿠,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궤로,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바로 무시무시한 EPL의 4인방이다. 이들은 시즌 초반부터 EPL의 득점왕 레이스를 뜨겁게 달구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관련기사[해외축구 돋보기]초반부터 뜨거운 EPL 득점왕 레이스

2인 이상 가구의 가계 통신비 추이

2014년 10월1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된 후 3년이 지났다. 단통법은 시장 과열을 방지하고 통신비를 일부 경감시켰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동통신 3사와 일부 제조사의 독과점 구조를 개선하지 못한 채 여전히 소비자를 ‘호갱’(호구고객)으로 만들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단통법 3년, 얼마나 변했나] (上) 소비자 위해 태어났지만 ‘단지 통신사 위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