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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50홈런 타자

“50홈런을 달성하면 좋겠지만 그 기록보다 5개의 홈런이 팀 5승과 연결된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두 시즌 연속 홈런왕을 일찌감치 예약한 뒤 생애 첫 50홈런 고지를 바라보는 최정(30·SK)이 홈런 욕심을 내려놨다. 그의 시선은 ‘가을야구’로 갈 길이 급한 팀 승리에 맞춰졌다. ■관련기사 다시 50홈런 시야에, 최정 “남은 5홈런이 팀 5승과 연결된다면”

중국 롯데마트 분기별 매출 추이

그동안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통하던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이후 현지 진출 기업들의 ‘지옥’으로 변하면서 결국 롯데마트가 두 손을 들고 나오게 됐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히 롯데마트에만 그치지 않고 중국 진출 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마트는 이미 중국시장 철수를 결정했고 현대차도 중국 판매량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며 고전하고 있다. ■관련기사롯데 “개별 기업으론 감당 못해”…타 업종 ‘중국 철수 도미노’ 공포

건설사 안전교육 및 산재 피해자 현황

건설사 안전교육 미이수 과태료 상위 10위상위 50개 건설사 산재 사고 사망자·부상자 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이 11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도급순위 상위 50위 건설사의 산재 사망자는 2014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총 283명이고, 부상자는 3635명이었다. 건설현장에서 해마다 80명 정도가 목숨을 잃었고, 1000명 정도가 다친 것이다. 문제는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음에도 건설사들이 법이 정한 안전보건교육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상위 50개 건설사가 안전교육 미이수로 노동부에 적발된 건수는 2312건, 과태료는 총 12억8249만원에 이른다. ■관련기사 [단독] 끊이지 않는 건설업계 안전불감증

국내 신발시장 규모 추이

운동화가 신발 시장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13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한국패션마켓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2016년 3~8월) 기준 전체 신발 시장 규모는 2조9998억원으로 이 중 운동화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54.5%인 1조6364억원이었다.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으로 확대한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와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이 확대되면서 구두 대신 운동화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정장 차림 출근길도 ‘운동화’가 구두 제쳤다

월별 취업자 증감 및 청년층 실업률

월별 취업자 증감6년간 청년층(15~29세) 실업률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1만2000명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하반기 ‘고용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자리를 둘러싼 안팎의 상황은 그야말로 지뢰밭이다. 정부로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국 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경제보복 피해를 극복해야 하고 부동산 안정책과 최저임금 인상 정책 등도 ‘연착륙’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관련기사 사드 등 곳곳 지뢰밭…‘고용절벽’ 우려 커진다

서울시장 후보 세대별 지지율 추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서울시장 선거이다. 조사기관마다 예상 후보들이 달라서 평면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박 시장이 30%대 초반으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이 시장이 추격하는 모양새다. 또 3위를 두고 안 대표, 황 전 대행, 유 의원 등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내년 서울시장 선거 촛불민심은

각급 학교별 기간제 교사 현황

공립학교 정교사 ㄴ씨는 현장 교사 수가 이미 교원 정원을 넘어섰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은 신규 채용과 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교육기본통계에 의하면, 초등학교의 경우 현장 교사 수가 정원보다 2만1000명(1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도 1만1000명(12%), 고등학교도 약 1만명(8%) 정도 정원보다 현장 교사 수가 많다. ■관련기사 예비교사 vs 기간제 교사 대립할 이유가 없다

연도별 몰래카메라 범죄 추이

경찰청 범죄통계를 보면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이른바 ‘몰래카메라’(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는 5170건으로, 올 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6266만명) 대비 0.01%(6266건)에 못미친다. 역설적으로는 매년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행이 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촬영음 도입이 범죄예방에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08년 576건, 2011년 1535건이었던 범죄건수(발생 기준)는 2012년 2412건, 2013년 4841건, 2014년 6635건, 2015년 7615건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기사[포커스]잘 쓰거나 악용하거나 ‘IT의 딜레마’

연령대별·지역별 무연고 사망자 수

최근 5년간 연령대별·지역별 무연고 사망자 수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 통계를 보면 무연고 사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50대 중년층이다. 이 기간 중년층 무연고 사망자는 2098명으로, 전체 5183명 중 40.4%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노년층 1512명에 비하면 39% 많았다. 중년층 가운데서 남성으로 한정해도 차지하는 비율은 35.9%나 됐다. 무엇보다 이 기간 무연고 사망이 늘어난 비율은 64.5%에 달했다. 현재 정부의 공식 통계로는 유일하게 집계되는 고독사 관련 통계인 무연고 사망이 사망 후 시신을 인수해 갈 유가족이나 지인이 없다는 점에서 보면, 전체 고독사의 일부에 불과한 무연고 사망만 보더라도 중년남성들의 위기상황이 뚜렷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