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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별 선박 충돌사고, 기상상황별 충돌사고

2017년 12월 3일 오전 발생한 급유선과 낚싯배 충돌사고의 원인은 두 선박 사이의 ‘경계소홀’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이 마주 보고 운항 중일 때, 다른 선박을 추월할 때, 서로 횡단할 때 등의 상황별 충돌방지를 위해 1972년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제정했다. 하지만 이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충돌하는 사고는 빈번하다. ■관련기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참사]‘자유 항로’ 작은 어선, 충돌 위험 상존…선박 간 소통 부재도

국내 전기차 연도별 보급대수

2018년부터 일반도로에서 순수 전기차가 달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것으로 전망된다. 충전 인프라 보급이 점차 확대되는 데다 한 번 충전으로 4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들이 본격적으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내년을 기점으로 전기차가 연비나 주행거리, 공간 활용성 같은 상품성으로 수요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정부의 보조금이 여전히 시장을 확대하는 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더 멀리 달리는 전기차, 새해 출격 대기

국내선사의 원양 오징어 어획량 추이, 국내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 추이

한국 연근해 동해의 거의 전역에서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그동안 우리 어장 일대에 밀집해 있던 오징어 어군이 러시아 앞바다까지 넓게 분산된 것이 오징어 어획 부진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고수온 현상으로 오징어가 예년에 비해 많아진 북한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이 집중적으로 오징어 잡이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금징어’도 말랐다]고수온 현상에…세계 주요 어장서도 ‘희귀종’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한마디에 정부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알뜰주유소 정책을 도입했다. 정부의 인위적인 지원을 통해 석유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명분에서다. 기름값 인하를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싼 값에 기름을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다. 알뜰주유소는 올해로 출범한 지 6년을 맞았다, 하지만 여전히 효율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알뜰주유소를 찾을 이유가 사라졌다.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이 시장을 왜곡한다는 비판만 거세다. ■관련기사 알뜰주유소, 왜 알뜰하지 않은가

신용회복 소요기간, 취약차주의 은행 비은행별 대출 비중, 취약 차주들이 대출을 많이 받은 비은행 금융기관

한국은행이 2017년 11월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취약 차주와 영세 자영업자들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지게 됐다. 특히 이들 다수는 대출금리가 더 높은 비은행권 대출이 많다. 한은은 지난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은 2조300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했다. ■관련기사 [기준금리 인상]비은행권 대출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 ‘발등에 불’

백화점 3사 출점 현황, 최근 5년간 국내 백화점 매출 추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사 대형마트 점포 수

대형 백화점과 대형 마트 시대가 저물고 있다. ‘가성비’ 트렌드 확산과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급성장, 의무휴업 등 유통규제 강화 등으로 유통산업을 주도하던 대형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시대가 끝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백화점·대형마트 전성시대가 저문다

장기 소액 연체자 현황

정부가 원금 1000만원 이하 금액을 10년 이상 연체하고 있는 채무자 159만명을 상대로 소득 심사를 거쳐 빚을 탕감해주기로 했다. 빚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소액 연체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정부 예산 투입 없이 금융회사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활용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간 논의를 거쳐 2017년 11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장기 소액 연체자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 관련기사 [장기 소액연체자 빚 탕감]‘천만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대상…“부실대출, 사회가 책임져야”

전 세계 평균 연봉 상위 5개 스포츠구단 순위

영국 스포츠조사업체 스포팅인텔리전스가 최근 발표한 ‘2017 글로벌 스포츠 급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929만7504달러(약 100억6000만원)로 조사 대상인 16개국 29개 리그 465개 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체적으로 연봉 상위 10개 구단 가운데 7개를 NBA 구단이 차지했다. 축구팀은 3개였고, 미국 메이저리그 등 야구팀은 한 곳도 없었다. ■관련기사 평균이 100억…‘연봉 갑’ 오클라호마시티

100대 생활업종 증가율 상·하위 5개 업종

국세청이 2017년 11월 29일 내놓은 ‘국세통계로 보는 100대 생활업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3년(2014년 9월~2017년 9월) 동안 스포츠시설운영업(단전호흡, 마인드컨트롤, 탁구장, 승마연습장 등)은 140%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과 미용·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헬스클럽(41.3%), 피부관리업(58.8%), 의료용품가게(20.0%)도 많이 늘었다.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이 생활업종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다. ■관련기사 100세 시대, 헬스장·피부과 늘었다

박병호 2015시즌 성적 및 각종 타격 통계

2018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접고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31)가 보여줄 홈런 레이스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변수가 있다. 박병호는 넥센의 홈 구장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처음으로 서게 된다. 고척돔은 홈에서 펜스까지 중앙이 122.167m, 좌우 끝이 99.116m 사이즈로 잠실구장에 이어 가장 큰 규모다. 박병호가 이전에 뛰었던 목동구장과는 다른 환경이다. ■관련기사 박병호 홈런포는 예전 그대로일까, 고척돔 변수는 박병호 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