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에 세금 내겠다" 애플 향후 5년간 300억달러 미국에 투자 법인세율을 대폭 낮춰 미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편이 효과를 보는 것일까.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 애플이 17일(현지시간) 이른바 ‘귀국세’로 불리는 해외 보유 현금 대상 세금 380억달러(약 40조원)를 내고, 향후 5년간 300억달러(약 32조원)를 미국 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애플 “미국에 세금 380억달러 내겠다” 왜?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22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 재산세는 실거래가가 아닌 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재산세는 실거래가가 아닌 국토교통부가 정하는 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과표구간에 따라 0.1~0.4%가 부과되는데, 공시가격은 실거래가보다 낮게 잡힌다. 세금 부과 기준인 공시가격이 실거래가보다 낮을수록 시세반영률은 낮아지고 주택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줄어든다. 2억2000만원 단독주택 소유자는 시세반영률 68.2%인 1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부담하지만 54억4000만원 단독주택 소유자는 시세반영률 21%, 11억원에 해당하는 재산세만 내면 된다는 의미다 ▶[단독]2억원대 단독주택 재산세 부담, 50억대의 3배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22
남북 단일팀· 여론조사 남북 동시입장이 좋다’는 의견이 50.5% 하지만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입장하는 것에 대해선 ‘가급적 동시입장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0.5%로 조사됐다. 반면 ‘무리해서 동시입장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49.4%였다. 단일팀에 대한 시선은 더 차가웠다. ‘가급적 단일팀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는 27.0%인 반면 ‘무리해서 단일팀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는 답변이 72.2%였다. ▶[남북 실무회담]단일팀·동시입장 등 여론 팽팽…‘만만찮은 반대’ 예전 같지 않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22
EU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 가능 방안 추진 EU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 가능 방안 추진 EU는 플라스틱 생산품의 가치 중 약 5%만 복원됐다며 이로 인한 손실이 연간 최대 1050억유로(약 137조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위르키 카타이넨 EU 고용·성장부문 부집행위원장은 파이낸셜타임스에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 기준이 제각각이었고 재활용 플라스틱의 공급도 여력에 비해 부족했다”며 EU의 플라스틱 정책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EU,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퇴출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22
패키지 여행상품 이용 2030세대 수 및 비중 2030세대는 여행업계에는 큰손 2030세대는 가장 해외여행을 많이 하는 연령층이어서 여행업계에는 큰손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로는 2016년 해외여행 출국자 수는 2238만여명으로 2015년 대비 15.9% 증가한 가운데 21~30세가 382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21.5%, 31~40세는 440만여명으로 12.7% 증가했다. 31~40세 사이 연령층의 출국자 수는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많다. ▶패키지여행’은 중장년층만?…이젠 2030도 “편해서 좋아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22
트럼프 지지율 트럼프 정부 지지율은 10%포인트 하락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리더십 지지율은 조사 대상국 중 65개국에서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특히 서유럽과 아메리카대륙 국가들의 평가가 나빠졌다. 캐나다의 미국 리더십 지지율은 2016년 60%에서 지난해 20%로 추락했고, 멕시코에서도 28%포인트나 추락한 16%였다. 러시아는 8%로 미국 리더십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다만 러시아에서는 2016년 2%에서 6%포인트나 상승했다. 한국의 미국 리더십 지지율도 39%로 전년도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글로벌 리더십, 중국에도 밀렸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22
얼음낚시터 관광객 얼음낚시터 관광객 강원 화천군은 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얼음낚시터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9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일에도 산천어 얼음낚시터에 2만~2만5000명 안팎이 몰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17일 오전 누적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개막 12일 만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셈이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이다. 지난해는 개막 14일째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 화천 산천어축제 또 ‘대박’ 낚았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7
노동자 월급 노동자 월급 2018년 대한민국에서는 15세 이상 인구 4384만8000명 중 2684만5000명이 일한다. 1980년 1368만명이던 취업자 수는 국가 주도 개발과 제조업·수출 중심의 경제성장이 결실을 보면서 1985년 1497만명, 1995년 2041만명으로 늘었다. 일하는 이들의 소득도 많아졌다. 나이와 가족 수, 지역과 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낸 전국 노동자의 평균 월급도 극적으로 증가했다. 1980년 한 달 평균 23만4086원을 벌던 근로자가구는 1995년 191만원, 2005년 325만3000원을 벌었다. 2010년 396만5000원, 2015년 478만5000원에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전체 평균 500만원을 넘겼다. ▶[벌거벗은 ‘임금’님]②미싱 인생 35년…엄마들 삶에 밴 ‘월급의 역사’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7
치과환자수 치과 진료 받은 환자 약 1420만명 2016년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치과 진료를 받은 환자가 약 570만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병)으로 치과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420만명이나 된다. 이 두 가지를 합치면 국민 다빈도 질병 1위인 급성기관지염(약 1640만명)을 훌쩍 넘어선다.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예방치과학)는 “이 같은 지표는 대한민국의 구강건강 예방관리가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치질을 강조하는 현재의 구강건강 관리법만으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명의에게 듣는다](3)“양치질만 믿으면 안돼…치실 등 함께 사용해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7
북미지역 OLED TV 점유율 북미 지역 OLED TV 점유율 빠르게 상승 북미 지역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OLED TV 판매량의 30% 정도에 해당하는 약 40만대가 북미 시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OLED TV를 앞세운 LG전자는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LG전자의 북미 시장 매출 점유율은 지난 2015년 12.4%에서 2016년 15%, 지난해 3분기 누적 16.5%를 달성했다. ▶ 라스베이거스 TV 매장 살펴보니 미국 안방선 ‘올레드 TV’가 대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