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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품교역지수 추이

세계 상품교역지수 추이 세계화라는 ‘혈관’으로 연결된 글로벌 경제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발생지인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교역과 성장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의 생산라인이 멈춰 서면서 영향을 받는 전 세계 기업은 500만개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코로나 사태가 여름을 넘어 장기화될 경우 올해 세계 경기회복이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세계무역기구(WTO)는 부진이 예상되는 올해 1분기 세계 무역이 코로나19로 인해 추가로 위축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WT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품교역지수는 95.5로 전달(96.6)보다 하락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상품교역이 저조했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멈..

사업체 규모와 학력에 따른 임금

사업체 규모와 학력에 따른 임금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올해부터 업종과 사업체 규모, 직업과 경력, 성과 학력 등 6가지 변수를 교차 분석한 임금정보를 ‘임금직무정보시스템 사이트(www.wage.go.kr)’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트에 공개된 자료는 지난 3년간(2016~2018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임금구조부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임금분포현황 통계’다. ■관련기사 기업규모 따른 임금 격차 가장 컸다

코로나19 이후 백화점 매출

코로나19 이후 백화점 매출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 자체를 기피하게 됐다.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하는 백화점, 아웃렛, 대형마트 등은 발 빠르게 방역, 예방 등 대처에 나섰지만 매출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 점포의 매출이 전년 동기(지난해 2월9~14일) 대비 약 20.5% 줄어들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 기간에 31.6%까지 매출이 하락했다.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업계를 강타했던 2015년 6월 한 달 백화점업계 매출이 평균 11.9% 감소한(기획재정부 집계 기준) 데 비해 하락 폭이 크다.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백화점 본점 및 인접한 영플라자, 면세점 등이 지난 7~10일 전면 휴업한 것..

서울 주택 구매 분석

서울 주택 구매 연령대별 비중 및 증감폭 최근 서울에서 집을 산 사람은 ‘무주택 고소득자’와 ‘외지인’ ‘증여받은 저연령층’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최성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연구소 연구위원 등은 에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서울 주택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16.2%였다. 경기·인천이 6.2%,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가 5.9% 오른 것과 비교하면 2~3배에 달한다. 소득에 따른 주택구입가격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소득 상위 10%를 고소득자, 소득 상위 40~60%를 중소득자라고 할 때 두 그룹이 전국에서 구입한 평균 주택가격의 차이는 2015~2017년 3억원으로 비슷하게 유지됐다. 그러나 2018년 2분기부터 차이가 나더니 지난해 3분기에는 5억원가량으로 벌어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통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주요 통계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발병 초기 증상이 열감·인후통·기침 등 감기와 구분되지 않을 만큼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2·3차 감염의 잠복기는 평균 4.1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는 초기 경증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런 특성상)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대목은 국내 확진자의 최초 증상이 경미하다는 점이다. 발열이나 인후통 증상을 경험한 확진자가 각각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침·가래(5명), 오한(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명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을 자각하지 못했다. 입원 치료 중 폐렴..

장애인 운동선수 폭력 피해

장애인 운동선수 폭력 피해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 장애인 운동선수 5명 중 1명이 구타, 욕설, 비하 등 13가지 유형의 폭력 피해를 겪었다. 10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했다. 인권위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1만709명 중 1554명(남성 1180명, 여성 3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0월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선수 354명(22.2%)이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 ‘협박이나 욕, 모욕적인 말을 들은 적 있다’는 응답이 13%로 가장 높았다. 한 선수는 “동료 선수들로부터 내 자신의 몸(체형)에 대한 놀림이 많아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만두게 될 경우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성폭력으로 얼룩진..

연도별 카카오 실적

연도별 카카오 실적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3조898억원과 영업이익 20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018년보다 28%, 영업이익은 183% 증가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다음·카카오 합병 당시인 2014년(2089억원) 이후 최고치다. 톡비즈 부문은 작년 4분기 전년 동기보다 73% 늘어난 221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카카오톡 대화창 내 광고인 ‘톡보드’는 일평균 매출이 5억원을 넘었고 광고주 3000여곳을 확보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관련기사 카카오, 지난해 ‘톡비즈’ 선전…영업이익 183% 늘어 2066억원

세계 축구 관중 탑10

세계 축구 관중 탑10 독일 통계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2일 도르트문트가 2019~2020시즌 홈경기에서 평균 8만1132명을 동원해 바이에른 뮌헨(독일·7만5000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7만2569명)를 따돌리고 전 세계 축구 팀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각 1부리그의 632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르트문트와 뮌헨이 관중 동원력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 가운데 유럽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7만2438명),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6만6242명)가 그 뒤를 따랐다. ■관련기사 상대를 벌벌 떨게하는…‘꿀벌’의 응원

대중교통 통행량 많은 곳

대중교통 통행량 많은 곳 서울시가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교통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중교통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종로1∼4가동이었다. 하루 평균 지하철 15만3090건, 버스 6만7518건을 기록했다. 택시는 강남구 역삼1동이 가장 많았고, 마포구 서교동이 1만4910건으로 두 번째였다. 행정구역이 아닌 특정 지점으로 보면 버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논현역 방면 정류장이 하루 9147건, 지하철은 2호선 강남역이 일평균 9만5885건으로 가장 많은 이용량을 기록했다. 택시는 여의도역 주변이 하루 6864건으로 가장 많았다. ■관련 기사 서울 버스·지하철 통행량 ‘종로1~4가’ 가장 많아

지주체제 밖 회사 내부거래

지주체제 밖 회사 내부거래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대기업집단이 늘고 있지만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상당수의 계열사가 여전히 지주회사 체제 밖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주회사 밖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4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감몰아주기로 성장한 지주회사 밖 계열사들이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와 편법 승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단독]지주체제 밖 회사, 매출 41%가 ‘내부거래’…지배구조 개혁 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