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5 Page)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인천공항 이용객 감소세

인천공항 이용객 감소세 지난해 ‘일본여행 안 가기’에 이어 올해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인천공항 이용객은 614만3067명으로, 지난해 625만2497명에 비해 1.8%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이다. ■관련기사 ‘일본여행 안 가기’ 이어 ‘신종 코로나’ 엎친 데 덮쳐…인천공항 이용객, 메르스 이후 첫 감소

예식장 깜깜이 계약 피해

예식장 깜깜이 계약 피해 예식장 예약 시 피로연, 꽃장식 등 부대서비스 끼워팔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계약조건 등 주요 정보를 제대로 고지하고 있는 예식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해 ‘깜깜이’ 계약으로 인한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623건이었다. 구제 신청 사유 가운데 가장 많았던 유형은 ‘계약해제 시 계약금 환급 거부·지연’(261건)으로 전체의 41.9%였다. ‘과도한 위약금 청구’(184건·29.5%), ‘계약불이행 및 불완전이행’(103건·16.5%) 등의 사유가 그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예식장 절반, 예약 때 부대 서비스 강요 여전

출산휴가 시행 중소기업

출산휴가 시행 중소기업 서울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출산휴가를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우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법으로 보장된 모성보호제도를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시행하는 기업은 적었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233곳을 상대로 ‘여성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제도활용 실태조사’ 결과 출산휴가를 시행한다는 기업은 173곳(74.2%)이었다고 6일 밝혔다. 54곳(23.2%)은 제도가 있으나 시행하지 않고 있었고, 6곳(2.6%)은 제도조차 없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시행하고 있다는 회사는 46.4%로 절반이 채 안됐다. 육아휴직은 64.4%가 시행하고 있었지만,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나 유산·사산휴가 시행률은 20.6%, 태아검진 시간..

연간 경상수지 추이

연간 경상수지 추이 지난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수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제수지(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에 비해 175억달러 감소한 59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487억9000만달러) 이래 가장 작은 규모다.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간 이어지고 있으나 2015년부터는 흑자폭이 대체로 줄어드는 추세다. ■관련 기사 미·중 무역 갈등에…작년 경상수지 흑자 ‘7년 만에 최저’

O2O 서비스 시장조사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 시장조사 지난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음식주문·택시·부동산 거래 등을 한 규모가 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앱을 통해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는 52만명에 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 시장조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 2018년 시범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공식조사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O2O 서비스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했다. 공급자와 이용자는 플랫폼으로 연결돼야 하며 오프라인으로 서비스가 제공돼야 하고, 거래 비용이 발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 ‘야놀자’ ‘타다’ 등을 포함했고 ‘11번가’ ..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5830억원으로 전년보다 18.3%(20조8530억원)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6조70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5% 증가하면서 전체 온라인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64.4%로 늘었다. ■관련기사 배달 없인 ‘못 사는 세상’

확대되는 예술인 복지

확대되는 예술인 복지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예술인 창작활동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복지 규모를 크게 늘리고, 권리 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담은 예술인 복지정책을 공개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예술인 서면계약 체결 비중이 2018년 37.3%에 불과했다. 신고·상담 접수부터 시적해 법률 상담, 계약서 작성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지키지 않는 업체엔 시정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5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송비용은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예술인들 ‘서면계약’ 없어 분쟁 휘말릴 땐 법률 지원 받는다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총량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총량제 시행 후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의 조기 포화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총량을 10% 줄이는 반입총량제가 시행됐지만 반입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4만858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738t보다 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반입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인천이다. 인천은 8007t으로 지난해 5032t보다 59% 늘었다. 서울시는 2만2809t으로 지난해 1만6891t보다 35% 증가했다. 반면 경기도는 1만7765t으로 지난해 2만4815t에 비해 28% 감소했다. ■관련기사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총량제 시행 후 반입 되레 늘어

유가증권시장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이란발 리스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등 잇따른 악재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1월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4조5000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신종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급락해도 매수세를 이어가 개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늘어 향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달 코스피시장에서 총 4조4830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투자주체별 매수금액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3047억원을 사고, 기관은 5조737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1조7890억원을 사들..

소비자물가 주요 등락 품목

소비자물가 주요 등락 품목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5% 상승했다. 지난해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기도 했던 0% 저물가 행진에서 13개월 만에 벗어났다. 이번 통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월보다 1.5% 상승했다. 오름폭이 2018년 11월(2%) 이후 가장 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를 넘은 것은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관련기사 13개월 만에…소비자물가 ‘0%대’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