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밭길 고사리밭길 중부 지방 사람들이 만개한 벚꽃에 감탄할 때 남부 지방 사람들은 져가는 벚꽃을 아쉬워했다. 벚꽃은 좁다는 한국의 땅도 위도로 나뉜다는 걸 확인해 주는 지표다. ■관련기사 붉은 주탑과 흙빛 고사리밭길…남해는 기다린다, 그 옛날의 ‘영광’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9
4·7 재보궐 선거 말말말 4·7 재보궐 선거 말말말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는 서울과 부산 두 대도시의 시장을 뽑는다는 점, 대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지기 때문에 대선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는 점 등에서 선거전 시작부터 주목받았다. ■관련기사 LH·재개발·내곡동 ‘땅땅땅’ 공방전서 ‘생태탕’ 이전투구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8
옵티머스 펀드 환매 연기 옵티머스 펀드 환매 연기 금융감독원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대규모 환매 연기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 펀드에 대해 NH투자증권이 투자원금 100%를 반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조위 이후 사상 두 번째 ‘계약 취소’ 적용 결정이다. NH투자증권이 조정안을 수락하면 일반 투자자 투자금액 기준으로 약 3000억원을 반환하게 된다. ■관련기사 환매 중단 옵티머스 펀드, 전액 반환 권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8
하이브 지배구조 하이브 지배구조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상장주식명 빅히트)가 이타카 인수를 발표한 이후, 증권가에서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를 다수 확보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 ‘위버스’를 활용한 팬 커뮤니티 기반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관련기사 BTS, 이젠 군대 가도 되려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6
공익법인 규제안 공익법인 규제안 내년부터 대기업 공익법인과 계열사들은 상호 간 내부거래 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지난해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조치를 통해 총수들이 지배력 강화를 위해 공익법인을 ‘거수기’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데 이어, 이번 공시의무는 사회적 감시를 통해 내부거래를 통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관련기사 대기업 공익법인·계열사 간 ‘내부거래 내역’ 공시 의무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6
코로나19 4차 대유행 코로나19 4차 대유행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재확산’과 ‘소강’의 기로에서 방역당국은 통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지만 봄바람 앞에 느슨해진 방역의식과 불안정한 백신 수급,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통제가 어려운 변수로 인해 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저점 찍고 상승세 탄 확진자수…3차 대유행 전조 현상과 유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6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프로야구 144경기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10개 팀 모두 정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려간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2일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시즌 선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관련기사 “무~야호” 야구야 반갑다…선수들 “우승 시 3억 달라” “삭발 후 전 직원에 운동화” 입담 대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5
뱍영선, 오세훈 후보의 동선 뱍영선, 오세훈 후보의 동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25일부터 선거일을 사흘 남긴 4일 현재까지 두 후보는 서울 전역을 훑으며 강행군 중이다. ■관련기사 박, 지역 골고루 지지층 겨냥 ‘깜짝 방문’…오, 비강남권 집중, 청년층 만남도 공들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5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약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약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산업전략 등 ‘미래 지향성’을 강조한 공약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청년층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현실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31일 경향신문과 나라살림연구소가 박 후보와 오 후보의 공약을 분석한 결과다. ■관련기사 [서울시장 공약 분석 - 부동산·교통·산업정책]박 ‘미래 지향적’ 오 ‘현실 중심’…재원 조달엔 ‘물음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2
부산시장 후보 정책 지향성 부산시장 후보 정책 지향성 김영춘 더불어민주당·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간 정책 지향성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김 후보는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과 ‘녹색도시’를, 박 후보는 ‘초고속철도 어번 루프’와 ‘15분 도시’를 각각 대표 교통·도시공약으로 냈다. ■관련기사 부산시장 후보 정책 지향, 두 후보 모두 ‘교통·도시 공약’ 주력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