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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자율협약과 워크아웃의 정보공개 의무와 범위

STX조선해양이 자율협약 3년간 4조5000억원을 지원받고도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면서 ‘자율협약’ 구조조정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자율협약 방식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구조조정 계획과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채권단과 기업, 금융당국만 공유하고 있어 외부에서는 ‘제대로 구조조정이 이뤄지는지’ 알 길이 없다. 구조조정 지원자금은 결국 국민 부담으로 귀결되는 만큼 자율협약 구조조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깜깜이 구조조정’ 자율협약 폐해 고쳐야

노무현·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시기별 코스피 변화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2012년 “5년 안에 주가(코스피지수) 3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 취임 후 약 3년5개월 동안 코스피지수는 1800~2000선 사이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00선 전후에서 수년째 등락을 거듭하며 ‘박스피’(박스권+코스피)라는 오명에 갇혀 있다. 관련기사 [물 건너간 박근혜 정부 ‘474’]주가 5000·3000시대 공언했지만…2000선 등락 ‘박스피’ 오명만

박근혜 정부 ‘4·7·4’ 비전 실제 성적표

박근혜 정부의 4·7·4(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실패는 이명박 정부의 7·4·7(경제성장률 7%,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경제강국) 실패와 함께 ‘박정희식 고속성장모델’이 종언을 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물 건너간 박근혜 정부 ‘474’]실패한 ‘박정희식 성장모델’…이명박근혜 10년의 ‘시대착오’

롯데홈쇼핑 방송송출 금지 기간·시간, 롯데홈쇼핑 지난해 실적 外

롯데홈쇼핑이 재승인 과정에서 주요 평가항목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이유로 ‘6개월 프라임시간대 방송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6개월간 매출이 가장 높은 오전·오후 8~11시, 하루 6시간씩 방송을 내보낼 수 없게 됐다. 6개월 업무정지는 국내 방송 역사상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물론 중소 납품업체의 막대한 영업손실이 불가피한 데다, 징계 수위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롯데홈쇼핑, 결국 방송 제한… 중소 납품업체 ‘악소리’

자녀 양육 책임의 범위 변화

자녀가 혼인할 때까지 부모가 자녀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은 지속적으로 약화된 반면, 자녀에 대한 부양책임을 대학 졸업까지로 보는 부모들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실업, 만혼 등으로 성인 자녀(만 25세 이상)를 부양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당수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관련기사 “자녀 부양 책임, 언제 졸업하고 싶나” 물었더니…

미국 전직 대통령에게 지급된 정부 지원금(연금 포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55)이 내년 1월 퇴임 이후 워싱턴 시내 고가 주택에 머물기로 하면서 미국 전직 대통령의 처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한 해 미국 정부는 전직 대통령들에게 총 325만달러(약 38억3270만원)를 지급했다. 연봉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퇴임 대통령이 지원받는 혜택은 얼마나 될까. 관련기사 연금 외 사무실 임대료·여행 경비 등 빌 클린턴, 15년 동안 200억원 ‘최다’

담보대출 용도별 잔액 비율

가계 빚이 올 1분기에도 20조원 넘게 불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또 갈아치웠다. 은행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으로 가계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면서 부채의 질도 나빠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7월부터 보험사를 비롯한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가계 빚 1223조 돌파…제2금융권 ‘풍선효과’

돼지고기와 닭고기 도매가격

한우 가격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다. 돼지고기는 한달 새 30%(도매가격 기준)나 뛰었고, 닭고기도 산지가격이 두배로 뛰면서 도매가도 보름 만에 30% 급등했다. 돼지고기·닭고기의 출하량은 줄어든 반면 예년보다 일찍 더워진 날씨에 고기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한우 이어 돼지·닭고기값도 ‘고공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