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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삼성물산 올해 주가 추이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격인 삼성물산의 주식은 시장에서 흔히 “지배구조개편주”라 불린다. 삼성물산의 주가가 기업 실적이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아니라 합병 등의 지배구조 관련 이슈를 재료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SDS와의 일부 합병이 이슈가 되자 내림세던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경제뒷담화]삼성물산 주가 ‘지배구조’ 이슈에만 춤추는 까닭

소비자물가지수와 일회용 생리대물가지수 추이 外

▶ 국내 생리대 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에 달한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유한킴벌리가 지난달 23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한 뒤 불거진 생리대값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여성의 문제를 넘어 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비싼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휴지나 깔창으로 대신한다는 등의 사연이 이어지면서 들끓는 여론은 식을 줄 모른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남들은 모른다 생리대 '설움'

울릉도·독도 소용돌이

▶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는 동해 남쪽에서 난류가 올라오다 한류에 막혀 동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크고 작은 소용돌이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와 독도 냉수성 소용돌이가 동시에 잘 발달하면 울릉도 주변에서 오징어가 잘 잡히고 독도 주변에는 영양염이 풍부한 해수가 올라와 좋은 어장이 형성된다고 해양조사원은 설명했다. 관련기사울릉·독도 주변 ‘소용돌이’ 비밀 풀다

고등어(중품) 10㎏ 도매가 추이

▶ 부실의 늪에 빠진 해운산업은 구조조정이 한창 진행 중이고, 고등어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어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도 핵심 관련 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자신들이 ‘입’을 열 경우 금융위원회, 환경부 등 타 부처와의 갈등이 우려된다는 것이 이유다. 주요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던 정치인 출신의 전임 장관 때와는 사뭇 다르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관련기사 ‘고등어 미세먼지’·해운 구조조정…현안에 목소리 없는 해수부

상대적 빈곤

▶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인구를 소득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서게 되는 사람의 소득액인 중위소득에 절반도 못 미치는 소득을 버는 인구의 비율을 뜻한다. 소득이 적고 공공영역으로부터 지원을 받기 어려울수록 상대적 빈곤율이 높아지고 소득 불평등을 체감하는 정도는 높아진다. 이와 같은 모습은 노년층과 함께 한국 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세대인 청년층에서도 나타난다. 관련기사 상대적 빈곤층의 ‘고난한 일상’

한계기업 종사자수(비율), 가계부채, 청년 실업률 外

▶ 한국 경제는 지금 어떤 상황일까. ‘제2의 IMF’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IMF 위기 때처럼 부실기업의 연쇄도산 우려가 감지되는 동시에 20년 전에는 없었던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구조조정’, ‘사회적 대타협’과 같은 말이 오가는 이유다. 계층을 넘어선 ‘총체적’ 위기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총체적 위기의 한국 이보다 나쁠 순 없다

9대 조선소 기능직 노동자 현황

▶ 20대 국회의 사회적 합의의 첫 시험대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대한 대책 마련이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조선산업 구조조정 및 고용문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목소리가 대변되고 있지 않은 비정규직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노동의 몫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 이슈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계의 목소리와 궤를 같이한다. 더민주는 ‘근로자 경영 감시’ ‘대주주 법적·경제적 책임’ 등 구조조정 이슈와 경제민주화를 결합한 정책을 제도화할 방침을 세웠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사회적 대타협 ‘응답하라 20대 국회’

기본소득 국민투표, 스위스 내 여론

▶ 오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성인 1인당 매달 2500스위스프랑(약 300만원)을 주는 방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국민투표는 2013년 10월 스위스 기본소득유럽네트워크(BIEN)가 13만명의 서명을 받아 연방의회에 제출해 이뤄지게 됐다. 가결되면 스위스는 세계 최초로 조건 없이 모든 국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나라가 된다. 관련기사 스위스, 성인에 매달 300만원 ‘꿈’ 이뤄질까